“내면의 우주가 열렸다”...사이버공간 신정원(JungWon Shin) 개인전 화제
디지털 시대의 예술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까.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가 신정원(JungWon Shin)이 온라인 개인전 〈Innerverse: The Art of Openness〉을 통해 그 질문에 답하고 있다. 현실과 가상을 잇는 온라인 전시 플랫폼 Sfumato Art Creatives와 Walter’s Cube를 통해 공개된 이번 전시는,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작가의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전시의 핵심 개념인 ‘Innerverse(내면의 우주)’는, 작가가 스스로 구축해온 예술적 철학이다. 작가는 인간의 감정·기억·시간을 하나의 은하처럼 확장되는 풍경으로 포착한다. 그 속에서 빛과 어둠, 고독과 해방, 사적 경험과 보편적 감정이 서로를 끌어안으며 새로운 세계를 이룬다. 작품의 출발점은 일상이다. 달빛에 잠긴 자동차, 비에 젖은 도로, 한쪽 구석에 잊힌 세발자전거—그는 세상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순간 속에서 우주적 서정을 길어 올린다. [신정원 작가 전시회 링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