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①[성남고 야구 후원] '좋은 회장'보다 '오래 가는 시스템' 구축
\[편집자 주\] 세광고의 청룡기 우승을 계기로 야구부 후원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승의 열기를 지속 가능한 지원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후원회를 운영해 온 다른 학교들의 경험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공개된 회칙과 동문회 자료,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주요 고교 야구부 후원회의 조직과 운영방식을 비교하고, 참고할 만한 지혜와 시사점을 짚어본다. 후원회장 혼자 뛰지 않고 ‘기수별 연결망’ 두고 동기들 규합 성남고 야구부후원회 운영 방식의 핵심은 ‘기수별 연결망’이다. 후원회장이 혼자 전화를 돌려 돈을 모으는 방식이 아니라, 각 졸업기수에서 한 명씩 운영위원이 나와 동기들을 연결한다. 야구로 치면 회장 한 명이 모든 타구를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내야와 외야에 수비수를 골고루 배치한 셈이다. 후원금도 CMS 정기후원, 현금후원, 물품후원으로 나눠 관리했다. 현금과 물품을 따로 기록한 것은 작아 보이지만 중요한 차이다. 현금 1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배트는 가치가 비슷할 수 있어도 회계처리와 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