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구 대사관 일기(13)] 서양인들에게서 느낄 수 없는 편안함 '알타이 동맹'(?)
\[편집자 주\] ‘글쓰기’ 신문은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정범구 대사의 ‘대사관 이야기’를 연재합니다. 정 대사는 대사관 주변 이야기와 한독 관계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 ‘페이스북’에 올리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간결하고 논리적인 문장으로, 외교관의 소소한 일상과 깊이 있는 사색, 강대국들과의 이해관계를 담고 있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쓰기’의 모범사례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현장 사진을 곁들여 국민들에게 외교관이 일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범구 대사는 충북 음성 출신으로 16대, 18대 국회의원을 거쳐 지난해 1월 독일 대사로 부임했습니다. ") \ 성과없이 끝난 하노이 회담 소식에 종일 마음이 무거웠다. 이것저것 관련 정보도 수집하고, 독일 정부, 언론의 동향도 체크해 보지만 무거운 기분은 어쩔 수 없다. 저녁에 몇 개 나라 대사들을 초청했는데 그닥 흔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