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송현정 기자(KBS), 질문 진행방식-대담 예절은 '일탈'"
어제밤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특집대담을 진행한 KBS 송현정 기자(40)에 대한 긍정과 비판의 소리가 뜨겁게 일고 있다. 송 기자를 칭찬하는 측(예컨데, 전여옥 전 KBS기자)은 "송 기자가 요즘 멸종상태시피한 진짜 방송 언론인으로서 인터뷰의 진면목을 보여 주었다"고 평가했다. 그녀는 더 나아가 "(문 대통령이) 송현정 기자에게 영혼까지 탈탈 털렸다"고 까지 극언했다. 그러나 송 기자를 비판하는 다수의 목소리는 문대통령을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한 송 기자의 무례한 자세를 힐난하고 있다. 대통령이 답변을 하고 있는데 중간에 끼어들어 답변의 흐름을 방해했다는 등의 지적을 하고 있다. 나도 방송 장면을 지켜보면서 마음이 편치 않았다. 문 대통령을 무조건 옹호하자는 게 아니라 언론계 선배로서 송 기자의 대통령 인터뷰 자세에 문제가 없지 않았다고 절감됐기 때문이다. 우선 송 기자의 질문 진행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보았다. 한 주제를 질문하면서 느닷없이 다른 주제를 질문하여 대통령의 깊이 있는 답변의 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