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과 표현의 자유...차명진 김대호 후보자 발언에 즈음하여
4.15. 총선을 앞두고 때아닌 막말 논란이 한창이다. 미통당의 차명진이나 김대호 후보자는 막말 논란으로 당에서 제명될 위기에 처했다. 김대호 후보의 "정상인도 나이 들면 장애자"란 말은 전혀 틀린 말도 아니고 막말도 아니다. 차명진 후보자의 세월호 천막 속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언급도 이미 언론에까지 보도가 되어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팩트이다. 사생활에 관한 사안인가에 대하여는 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 당사자가 스스로 발설을 했다니 제3자가 보호해 줄 가치는 이미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붙임 발언 전문 참조) 아무튼 만약 이런 게 막말이라서 후보로서의 지위를 상실할 정도인지는 유권자들이 판단할 일이다. 이들은 이미 당에서 공천을 받아 선관위에 등록된 선거 입후보자들로서 유권자들의 판단에 맡겨진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막말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니 "함부로 지껄이는 말", "속되게 마구잡이로 하는 말"로 풀이되어 있고, 막사발, 막걸리, 막국수, 막일과 같은 막말과 유사한 어감을 가진 낱말들이 있다.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