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치유
"대마초는 생각보다 많은 문제점 초래하진 않는다"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가 연루된 클럽 버닝썬 사건에 지난 반 년 간 온 국민적 관심이 쏠렸다. 화두에 오른 것은 대마초의 흡연 여부였다. 연예인에게 있어서 대마초 흡연은 곧 연예계 은퇴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대마초 소지만으로 범죄인 상황에서 흡연은 강력한 형사처벌로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범사회적 질타마저 쏟아진다. 이후 자숙기간을 거쳐 복귀하려고 시도하지만 언제나 ‘대마초 흡연자’라는 꼬리표가 뒤따른다. 의료용 대마초를 논의하기도 전에 사람들 인식에는 이미 해롭고 중독성 강한 마약 수준으로 가득 차 있다. 대마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제도 속에서 대마초 합법화의 목소리를 외치는 이들도 있다. 이런 목소리는 사회에서 음지가 아닌 양지로부터 나오고 있다. 바로 의료계다. 한국의료용대마합법화운동본부는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서 의료용 대마초의 원활한 사용을 주장하는 의사들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다. 그들은 특정 질병에 한하여 대마초를 통해 치료하면 효과적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처방 범위가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