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고교야구대회 청주야구장으로 유치하자. 그 이유는..."
최대 54개팀 참가...지역경제 활성화 보탬 “고교야구대회를 청주로 유치하면 참 좋은데….” 야구 열성팬인 김낙수 고교(세광고 동문) 씨에게서 좀 전 전화가 왔다.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고교야구대회들을 청주에서 열면 좋겠다고 했다. ‘군불’을 지필 방법이 없겠냐고 했다. 가장 큰 이유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들었다. 말로만 수도권 집중을 지적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라도 실천하란다. 전국고교야구대회 참가 팀 수는 약 54팀이다. 선수단과 학부모, 응원단을 합하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소비를 할 수 있다.(7월에 열리는 청룡기 대회 종료 후 프로야구신인 드래프트가 실시된다.) 그 다음, 접근성이 좋다는 점이다. 청주야구장은 국토의 정중앙에 있다. 전국의 어느 고교팀이든 2~3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청주야구장은 인터체인지에서도 멀지 않아 수도권에선 1시간 40분대에 올 수 있다. 청주야구장 인근엔 주거지역이 없어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힐 일도 없다. 서울 양천구의 목동야구장 인근 주민들은 고교야구대회를 놓고 자주 민원을 제기한다. 너무 복잡하고 시끄럽단다. 봄, 여름, 가을 내내 경기가 열리니 아예 ‘학부모들 오지 말라’고도 당부하기도 한다. 양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