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
[현장]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맨발걷기' 권유하는 사연
과 아내 문정희 씨.") 서울 강남 삐땅기의원 성형외과 11일 오후,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의 한 성형외과 상담실. 반짝이는 조명 아래, 상담을 기다리는 환자들 사이로 이 병원 측 관계자가 조용히 말했다. “(성형수술 상담 오셨겠지만) 몸이 안 좋으시면…맨발로 좀 걸어보세요. 땅이 참 약이 돼요. 성형 효과도 배가합니다.” 이 병원은 삐땅기의원 성형외과. 유제성 원장이 일부 성형수술 환자들에게 운동으로 맨발걷기를 추천하자. 병원 경영을 돕고 있는 아내 문정희 씨도 거든다. 보톡스 시술 상담을 받으러 온 60대 후반 남성 고객에게 상담 외에 ‘맨발걷기’도 권유한 것이다. 주름을 펴고 선을 다듬는 병원 한가운데서, ‘땅’과의 접촉을 추천 받은 이 환자는 신선한 감동을 받았는지 "허허~~" 하면서 미소 짓는다. 고객이 맨발로 걷는다고 해서 병원에게 돌아오는 수입은 없다. 그럼에도 이 부부는은 몸이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습관처럼 묻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