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가요극 '퓨전 춘향' 24~27일 대학로 공연
신명과 재미를 주는 흥겨운 생활연극 ‘퓨전 춘향’이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공연한다. 고전 ‘춘향전’을 현대에 맞게 편극하고 패러디한 가요극으로 이태훈 배우 겸 연출가가 생활연극을 한 단계 끌어올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생활연극협회\[이사장 정중헌\] 창립 4주년 기념작이다. 출연진도 대규모지만 의상, 조명, 음악, 음향 등을 프로연극 못지 않게 전문성을 살린 게 특징이다. 전통극의 현대화를 표방했던 극단 '민예'에서 활동해온 이태훈 연출은 생활인들과 함께 고전극을 퓨전화하면서 서상완 음악감독, 이창순 안무 감독, 최은영 소리감독, 그리고 독일 베를린자유대에서 수학 중인 정가람 조연출까지 5명의 스탭진을 포진시켜 분담 지도를 하게 했다. 연습이 무르익으면서 한철 음향, 박팔영 분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조명은 일급 전문가가 디자인했다. 고전 의상부터 대소도구까지 수 백 점은 이태훈 연출이 전문업체에서 기증받았다. 21일 리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