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가상현실) 활용...관계에 관한 추상적 거리, 시각적으로 표현"
이선미 큐레이터는 설치전시 '숨쉬는 방 Breathing Space'이 타인과의 거리, 관계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숨 쉬는 방'은 VR을 활용해 추상적 거리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관객참여형 프로젝트"라면서 "보이지 않지만 항상 존재하고 있는 공간을 관객에게 인지시키며, 사회 안에서 나와 타인을 어떻게 인식할 것인지 질문을 던진다"고 분석했다. 이번 전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대안공간 루프(서울 마포구, 02-3141-1377), 17일부터 21일까지는 뿐또블루 서울(성동구, 02-469-9254)에서 열린다. 다음은 이선미 큐레이터의 평론이다. "아티스트 듀오 팀 YEODA(여다연, 이예리나)의 '숨 쉬는 방 Breathing Space'은 무대 연출, 공간 디자인 등 공동 제작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를 주로 진행했던 작가들이다. 이들은 팀 내부의 협업, 조율을 반복하는 제작 과정에서 아티스트로서 개인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다. 충돌, 화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