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환 자연치유학 박사 기고]

물은 영양분을 세포에게 전달하고 체네 독성을 제거                    
수분함유량이 높은 음식은 우리 몸을 청정하게 변화시켜줘     
수분이 높은 음식을 먹는 것이 암 치유뿐만 아니라 장수에도 도움

[편집자 주] 고정환 박사의 ‘자연치유 이야기’를 연재합니다. 20대 초반에 대체의학과 자연치유에 입문한 고 박사는 40년 이상 힐링과 수행을 연구하는 전문가입니다. 동국대 불교대학원에서 불교학 석사학위,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서 자연치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자연치유 관련 학교에서 기공치료학과 암자연 치유학, 교정학을 강의했습니다. 국제초능기공수련협회, 약손월드힐링센터, 삼보리선원을 운영하면서 각종 난치성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연치유와 영적치유, 마음치유를 하고 있습니다.

고정환 박사
고정환 박사

(앞의 원고에 이어서 계속) 인간이 생존을 위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물과 산소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지구에서 살아가려면 이 세 가지 요소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 세가지중 한 가지라도 부족하게 되면 암 등 난치성 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으며 생존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 이중에서 물은 생명의 근원으로 물이 없으면 나무가 말라죽듯이 인간도 마찬가지가 될 것이다.

지구에도 물이 70%이듯이 인체도 물이 70%를 유재해야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최근에는 물 건강법이론에 의하면 하루에 최소한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야된다고 한다. 그러나 물을 열심히 마시는데도 불구하고 건강을 지키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 물만 많이 마신다고 해서 몸속에 독소가 해독되는 것이 아니고 수분함유량이 많은 음식을 통해서 물을 섭취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한다. 수분함유량이 충분이 들어 있는 과일과 야채를 먹는 것은 그냥 물만 마시는 것보다 보다 효과적이라고 한다. 물의 역할은 영양분을 세포에게 전달해주는 역할과 체내의 독성을 제거하는 역할이다. 암 치료에 있어 몸의 정화나 해독은 가장 중요하고 가장 선행되어야 한다.

우리는 신체외부는 목욕 등을 통해서 항상 청절하게 유지하고 있지만 몸의 내부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분을 70% 머금고 있는 과일과 채소를 통해 수분을 공급하게 되면 몸내부의 독소가 저절로 제거됨으로써 신체내부의 독소제거를 통해 청결해질 수가 있는 것이다.따라서 암환자의 식단은 과일과 채소를 70%정도로 높이고 농축된 음식을 30%로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 음식은 대부분 가공처리 되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 나가게 되므로 농축된 음식이라고 한다.

동물들의 삶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동물들은 수분이 아주 많은 살아 있는 음식을 먹기 때문에 암, 당뇨, 고혈압, 중풍 등 난치성 질환에 걸리지 않는 것이다. 육식동물은 수분이 적은 육식동물을 잡아먹지 않는다고 한다. 육식동물의 먹이는 식물이나 과일을 먹은 수분이 많은 동물들이라고 한다.

모든 식물, 채소, 과일, 견과류, 씨앗 류는 효소라고 하는 생명필수적인 원소가 존재하는데 효소는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살아 있는 세포의 원자와 분자 안에 있는 생명원리라고 할 수 있다. 이들 효소는 섭씨 54도 이상이 되면 모두 죽기 때문에 54도 이상 높여 요리하는 것은 효소에겐 사형선고나 마찬가지이므로 반드시 효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날것으로 먹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것이다.

사진=언스플래쉬
사진=언스플래쉬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는 사람은 일부러 생수를 2리터 이상 마실 필요는 없다. 수분함량이 높은 과일이나 야채를 먹게 되면 물을 마시고자 하는 욕망이 줄어든다. 수분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속에 있는 독성물질이 씻어나가고 해독되어 청정한 지역으로 바뀌게 된다.

야채와 과일은 이처럼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수분을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인체에 필요한 거의 모든 영양분이 들어 있으므로 암환자의 식단은 과일과 채소 식으로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수분이 높은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은 효과적이 독소를 제거함으로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높여 암 치유뿐만 아니라 장수에도 매우 중요한 원칙인 것이다.(다음 원고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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