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 치유사례(7)
(박동창 저, 국일미디어 간)

[편집자 주]=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의 저서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에 실린 치유사례를 연재합니다. 박 회장은 "맨발걷기 치유사례가 널리 알려져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사진은 글 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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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5일 일산에서 박향기

저는 일산 거주 박향기입니다. 우선 최근 일어난 저의 경험담을 먼저 올려드리겠습니다. 7월 25일 토요일에 대모산 행사를 잘 다녀온 후 저녁부터 오한이 있더니 일요일 아침에 자고 일어나자마자 등 쪽 날개 부분이 심하게 담에 결린 것처럼 통증과 불편함으로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행사장에서 맨발걷기도 잘하고 왔는데 무슨 일인가 싶어 전전긍긍하며 한의원을 가야 할지 어디서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할지 걱정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부회장 이소명 님께 의견을 물으니, 엉금엉금 기어서라도 맨발로 걸어보거나 정히 못 견디게 아프면 땅 위에 발이라도 대고 있으라고 말해 주셨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해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조차도 힘들다고 말씀드리니 최근의 며칠간 있었던 일정을 자세히 말해 보라고 해서. 가족들과 휴가를 부산으로 갔다오면서 장시간 기차를 탔고 그래서 이런 증세가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그러니 부회장님께서는 휴가기간 동안 맨발걷기 운동은 했느냐고 또 질문을 주셨고 장마철 며칠 동안 부산 휴가 중에는 계속 비가 와서 맨발걷기도 못하고 음식 먹거리도 마구잡이로 먹었다는 과정까지 말씀드렸습니다.

​사진은 글 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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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님은 제일 빠른 치유는 우선 맨발걷기이니 그것부터 해보라는 처방을 주셨습니다. 즉시 힘든 몸을 이끌고 맨발걷기를 실천했습니다. 덕분에 몸상태가 너무나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두 시간 정도 맨발걷기를 하고 집으로 들어가는 중인데, 출발 전이랑 몸 상태가 완전히 바뀐 것이 체감됩니다.

제가 맨발걷기를알게 된 것은 1년 전으로 김숙 님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그 후 맨발걷기운동은 무비용으로 사람을 살려내고 참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직장일이 우선이다 보니 쉬는 날 주말에만 한두 시간 맨발걷기를 실천했습니다.

제가 맨발걷기 운동에 진지하게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년 전 폐결절(0.5cm)을 진단받으면서부터입니다. 폐결절 진단을 받은 이후로도 1년간은 상황이 더욱 안 좋아졌습니다. 진단을 받고 1년 뒤인 2019년 6월 검사에서는1.5cm로 결절 사이즈가 1cm가 더 커졌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저는 감히 맨발걷기는 만병통치약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이때부터는 죽기 살기로 맨발걷기를 숙제처럼 거의 매일 실천했습니다. 그로부터 6개월 후인 12월에는 CT 검사 결과 폐결절 부위가 약간 줄었다는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신을 느낀 저는 그 이후부터는 숙제가 아닌 축제처럼 즐기면서 맨발걷기를 하고 있습니다.

3개월 전부터는 접지매트도 구입해서 사용 중인데 자다가 2~3번 가던 화장실도 안 가고 아침까지 숙면을 취하고 있습니다. 접지매트와 피부접촉이 최대한 많을수록 (잠잘 때는 속옷을 최대한 가볍게) 효능이 좋은 것을 확실히느낍니다.

요즈음 저는 맨발걷기로 마음의 평정도 가졌고 꼭 완전한 건강을 유지할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있습니다. 오직 죽는 그날까지 맨발걷기 운동을 해야만 되겠구나라는 다짐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진은 글 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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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12월에는 CT 예약이 되어있지만 지금까지 저의 몸이 회복되는 과정들을 돌이켜보니 오직 맨발걷기와 건강한 식생활에만 매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를 낫게 해줄 든든한 건강보험은 오직 맨발걷기운동이기에 많은 인터넷카페 회원이나 단톡방 회원들이 저의 글을 읽고 많은 용기와 희망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려봅니다.

회장님과 부회장님 그리고 맨발걷기 운동과 범국민적으로 운동을 펼치는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까지 세세히 가르쳐 주시고 격려를 많이 해주신 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또 함께 봉사하시는 모든 임원, 그리고 회원 분들의 열정도 저에게 큰 도움이 되기에 이 기회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단행본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 주문 링크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2008545

사진은 글 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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