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 치유사례(6)
(박동창 저, 국일미디어 간)

[편집자 주]=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의 저서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에 실린 치유사례를 연재합니다. 박 회장은 "맨발걷기 치유사례가 널리 알려져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2018년 12월 26일 조 목

저의 치유사례를 정리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한편으로는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글로 표현하는 능력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많이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은 병을 앓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실 수 있도록 용기를 내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10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서 병원에서 왼쪽 뇌수술을 받았는데, 하나님을 믿고 있기 때문에 병석에서 완치해 주시겠다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완치 확률 5%에 속하는 뇌졸중 환자였지만 합병증 없이 완치되었습니다.

7년간 혈당수치가 350~370을 오르내려 저는 혈당약으로 혈당지수를 조절하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모 병원에서 정기검사를 받던 중 갑상선 왼쪽 부위에 암이 발견되었고 수술 날짜까지 받았습니다. 워낙 중증이었기 때문에 갑상선 두 쪽을 다 떼어내야 한다는 병원 측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다른 병원에 가서도 진찰을 해보았으나 동일한 진단이 나왔습니다.

이에 저의 아내가 민간요법을 해보고 난 후 마지막에 수술을 해보자는 제안을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전신 벌침을 5개월 정도 맞았으나 뚜렷한 차도를 못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교우 한 분이 맨발로 걸으면 자연치유가 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에 그 때부터 당뇨약을 끊고, 주 3회 이상 주변의 대모산 남한산성 등을 정상까지 맨발산행으로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유명산 계곡 자갈길 등도 맨발로 걸었습니다. 발이 부딪혀 깨지기도 하였지만,일주일 정도 지나면 괜찮아지곤 하였습니다.

겨울에도 가능한 맨발로 걸었고 심지어 영하 20도를 웃돌게 추워도 맨발 샌들을 신고 지냈습니다. 양말은 물론 신지 않았고요. 그랬더니 감기도 일체 걸리지 않았고, 2달 여 만에 어느새 아침 공복 혈당은 정상 수치인100~110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후 갑상선암 검사를 해볼까 하였지만 이미 혈당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굳이 암 검사를 해볼 이유가 없었고. 그날 이후 1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약 한 톨 먹지 않고 건강히 살고 있습니다. 당연히 갑상선암 완치되었다고 보아야 하겠지요?

결국 저는 우리 인간에게 땅을 밟고 사는 것에 만병의 치유능력이 있다는 것을 명백히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질병이든지 관계없이 인간에게는 좋은 피의 생성이 중요하고, 그러한 좋은 피를 온 몸에 잘 순환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그 비결은 바로 맨발로 걷는 데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께서도 맨발걷기와 맨발산행을 통하여 저와 같이 완치되는 기적들을 체험하시기를 간절히 권하는 바입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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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 주문 링크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2008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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