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 1번출구서 7분 거리
과천우림원예가든, 한겨울 맨발걷기 명소로 인기
눈비 오거나 바람 불고 '북극한파' 닥쳐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맨발걷기 가능

비닐하우서 맨발길에서 맨발걷기를 하는 시민들이 논롯바에서 휴식을 하고 있다.
비닐하우서 맨발길에서 맨발걷기를 하는 시민들이 논롯바에서 휴식을 하고 있다.

서울 강남 인근에 맨발걷기용 대형 비닐하우스가 겨울철 맨발걷기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 인근 과천우림원예가든이 바로 그곳이다. 서울시 서초구와 과천시 경계 부근에 위치하다보니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서초지회 회원들이 즐겨 이용하고 있다.

과천우림원예가든은 지난해 12월 초부터 흙길로 조성된 3,00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를 맨발걷기로 건강을 지키려는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눈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내려가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덕분에 각종 난치병을 맨발걷기로 이겨보려고 애쓰는 어르신들이 주로 이곳을 찾고 있다. 

특히, 곳곳에 난로와 좌석을 설치해 아무리 추워도 따스하게 맨발걷기를 할 수 있다. 발을 씻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지만 그 외의 시간대에도 이욜할 수 있다. 

1개월 단위 회원권을 권유하자만 '1일 체험'도 가능하다. 휴일은 없으며 입장료는 하루 4,000원 꼴이다.(우림원예가든 02-504-0445)

비닐하우스에서 맨발걷기를 하는 시민들이 맨발양말을 착용한 발을 모아서 기념촬영을 했다.
비닐하우스에서 맨발걷기를 하는 시민들이 맨발양말을 착용한 발을 모아서 기념촬영을 했다.
비닐하우스 맨발카페를 운영 중인 과천에 있는 우림원예가든.
비닐하우스 맨발카페를 운영 중인 과천에 있는 우림원예가든.
우림원예가든에서 맨발걷기를 하는 시민들이 고구마를 굽고 있다. 이 곳엔 따스한 난로가 있어 차도 데워 마시고 고구마도 구워 먹을 수 있다.
우림원예가든에서 맨발걷기를 하는 시민들이 고구마를 굽고 있다. 이 곳엔 따스한 난로가 있어 차도 데워 마시고 고구마도 구워 먹을 수 있다.
비닐하우스 맨발걷기를 하는 시민들이 바닥이 열린, 맨발양말을 착용한 발을 들어보이고 있다.
비닐하우스 맨발걷기를 하는 시민들이 바닥이 열린, 맨발양말을 착용한 발을 들어보이고 있다.
바닥이 열린 맨발양말을 신고  맨발걷기를 하는 시민.
바닥이 열린 맨발양말을 신고 맨발걷기를 하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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