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소 너무 많아 장기들 감당 못해 해독 못하면
근육과 피부에 독소 쌓여 복부의 피부 근육에
통증 긴장 경직 일어나고
오랜 체증으로 쌓인 뱃속 덩어리 발생
적취, 결절, 담적 등으로 불러

사람들은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음식을 먹는다. 문제는 음식물의 소화. 흡수, 분해, 배설 과정에서 독소가 생긴다는 점이다.

이 독소들은 간이나 신장 등 각종 장기를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된다. 피부도 독소 배출 기능이 있어서 여드름, 발진, 부스럼, 땀 냄새 등을 통해 우리 몸을 정화시킨다.

그런데 독소가 너무 많아서 장기들이 감당할 수 없게 되면 독소들이 근육과 피부에 쌓이게 된다.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 복부의 피부와 근육에 통증, 긴장, 경직이 일어나 나중에는 응어리적취(積聚:오랜 체증으로 쌓인 뱃속의 덩어리)로 진행된다. 그러면 인체 중심의 기혈과 림프 순환이 막히고 신경 신호가 차단돼 생체 기능이 마비된다.

인공지능이 만든 이미지 사진으로, 약손월드 장마사지 장면이 아님.
인공지능이 만든 이미지 사진으로, 약손월드 장마사지 장면이 아님.

약손월드 강남치유센터에선 오장육부를 되살리는 장마사지 ‘쾌장경락’으로 장기의 독소 제거하고 장기들이 제 기능을 회복하도록 관리해 드린다. 한마디로, 배마사지, 장마사지로 뱃속 독소인 적취, 결절, 담적이 사라지도록 힐링해 드린다.

넥서스북스 출판사에서 나온 ‘오장육부를 살리는 배마사지 30분’(이여명 지음)에 소개된 그 방법을 소개해 본다. 장 관리 치유사에게 관리를 받아도 되지만, 여의치 않으면 차선책으로 가족끼리 관리해 주어도 된다.

약손월드 강남치유센터에선 손과 발을 모두 활용해 장마사지 ‘쾌장경락’을 해 드린다. 발까지 활용하여 풀면 뱃속 독소 덩어리들을 좀 더 수월하게 풀 수 있다.

(약손월드에선 원천적으로 뱃속 덩어리가 생기지 않도록 식단을 관리해 드리는 '음식치유'를 병행한다. '음식치유'는 비용을 받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다른 글에서 소개한다.)

◆ 몸 안에 쌓인 독소 제거하기

장마사지는 배꼽 주위 피부를 가볍게 마사지하여 피부의 독소를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복부 피부의 독소를 제거하면 장기의 독소 제거 기능이 되살아나 소장이 좋아지는데, 대장도 그에 못지않은 영향을 받아 변비 해소에도 효과가 크다.

1. 복부 독소 제거 1단계

배꼽 근처에서 시작해 시계 방향으로 나선형 모양으로 움직인다. 점차 바깥쪽으로 넓게 퍼져나가면서 원형으로 마사지한다.

양 엄지손가락이나 한 손가락, 혹은 손가락 몇 개를 사용하여 배꼽 주위부터 작고 좁은 원을 그리면서 마사지한다. 상태를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주가 되는 한 손가락에 집중하여 시계 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바깥쪽으로 배 전체를 촘촘히 마사지해 나간다.

긴장된 부위나 응어리 같은 부위가 만져지면 잠시 움직임을 멈춘다. 그 부위를 좀 더 세게 눌러 확실히 파악한 다음 섬세한 흔들기 기법이나 원형 마사지 기법으로 부드럽게 풀어준다.

지나치게 차갑고 힘이 없는 부위는 에너지가 부족하고 막힌 곳이다. 에너지를 보태준다는 마음으로 시계 방향으로 지그시 원형 마사지를 해준다.

한꺼번에 너무 많이 독소를 제거하면 열, 통증, 구역질, 피부발진 등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매번 독소를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실시한다. 마사지 도중에 병의 기운이나 탁하고 칙칙한 기운이 느껴지면 배기 기법으로 병풍을 완전히 몰아내야 한다.

이 기법은 배의 상태도 정확히 살필 수 있는 방법이다. 색깔이 어둡고 차가운 부위, 긴장되고 딱딱한 부위, 통증이 심한 곳을 주의 깊게 마사지한다. 미처 풀지 못한 응어리나 긴장은 마사지 받는 사람이 스스로 풀도록 알려준다.

2. 복부 독소 제거 2단계

배꼽 주위의 깊은 응어리와 적취를 풀어주는 단계이다. 배꼽 주위에는 림프와 신경, 혈관이 밀집돼 있어 이 부위의 순환은 매우 중요하다.

1단계보다 배꼽 주변을 좀더 깊게 들어가 원형 마사지, 흔들기 기법을 실시한다. 한 손으로 힘이 부족하면 두 손을 겹쳐 마사지한다. 응어리나 적취가 만져지면 그 둘레부터 부드럽게 풀며, 가운데로 마사지해 들어간다.

뭉친 부위는 손바닥으로 시작해서 잠시 후 손뿌리로, 그 다음 손가락 3개, 2개, 1개 순서로 옮겨가면서 마사지하면 부드럽게 풀 수 있다.

3. 탁한 기운 몰아내기와 에너지 단전으로 모으기

손바닥을 컵 모양으로 오므려 배 전체를 두드려서 장기를 안정시킨다.

배기 기법으로 풀어낸 독소와 병의 기운을 다리로 몰아낸다.

원형으로 배를 몇 차례 가볍게 쓰다듬으며 흩어진 기운을 다시 배꼽 중심(단전)으로 모아준다.

약손월드 장마사지 '쾌장경락' 장면.
약손월드 장마사지 '쾌장경락'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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