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손월드 강남치유센터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에서 21일 서울 강남구 대모산에서 개최한 ‘제5회 생명살리기 맨발걷기축제’에 ‘맨발양말’과 ‘발등발목발뼈 마사지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겨울철 맨발걷기 때 착용하는 ‘맨발양말’은 바닥에 두 군데 구멍을 뚫고 마감질한 접지 양말로, 이번에 기증한 수량은 100켤레다.

‘맨발양말’은 냉기를 차단하고, 발을 보호하면서도 100% 접지되는 효과가 있어 맨발걷기 애호가들에게 필수 월동장비로 소문났다. 특히 겨울에 맨발걷기를 하고 싶어도 몸이 차가워지는 걸 염려하는 난치성 질환자들과 노약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맨발양말 간편 주문링크. 안내대로 입력하면 됨.]

https://forms.gle/R8oeuYwM6wYMkb3t8

<맨발양말 구입 문의 : 010-6887-8778>

‘발목발등발뼈마사지’는 걸을 때 발뒷굼치에서 발생하는 인체전기를 심장으로 잘 전달하도록 발목발등발뼈의 긴장을 풀어 순환을 시키는 힐링요법이다.

뼈마사지 상품권 20매를 전달한 약손월드 측은 “뼈마사지는 10여년 전부터 미국 재미교포 사회에서 보급된 자연치유법으로, 뼈에 쌓인 산화철을 미러클터치란 특수기구로 배출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치아에 낀 치석을 스케일링으로 제거하듯, 뼈에 쌓인 골석을 처리하는 원리라는 것이다.

약손월드는 장기마사지, 뼈청소(뼈마사지), 음식치유, 글쓰기치유, 보석치유 등으로 유명한 자연치유 힐링센터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단지 앞에 있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에서 해마다 가을에 여는 맨발걷기축제는 질병의 고통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올해가 5년째다. 참석자는 600여 명.

이날 행사 전엔 신임 지회장회의가 열렸다.(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는 전국에 60개 가까운 지부 및 지회가 있다.)

본 행사에선 김용호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이 “남산순환로, 청계천로, 어린이대공원 등 서울의 랜드마크에 맨발길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김광식 강남구의회 의원은 “‘맨발걷기 성지’로 자리매김한 대모산의 보존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둘레길을 맨발로 산행하는 행사를 마친 뒤 유아숲체험장에서 가족풍물놀이패의 한마당이 열렸고, 긍정폴 씨의 추억의 통기타 연주에 맞춘 합창이 이어졌다.

이어서, 제5회 생명살리기 맨발걷기 축제를 기념하는 시루떡 커팅을 한 뒤 5명의 ‘치유의 영웅’들이 치유 증언을 했다.

경품으로는 약손월드 강남치유센터에서 기증한 발목뼈마사지 이용권 20장과 맨발양말 100켤레 외에 ​국일미디어 출판사에서 ‘맨발로 걸어라’,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 각 50권을 기증했다. (주)베리인은 ‘맨발걷기의 첫걸음’ 50권과 은사 손목밴드 100개를 기부했다. 구례의 채식요양원에서는 2박3일 무료체험권 20장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