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공기와 1급수 맑은물
호텔 침구로 아늑하고 고급진 객실
사람 많은 곳에서 벗어나
조용히 힐링 가능한 보석 같은 쉼터

사람 많은 곳에서 벗어나 조용히 힐링하고 싶은 이들이 즐겨찾는 충청북도 월악산 용하구곡의 민박집 ‘산중다연’이 최신식 펜션으로 최근 재개장했다.(충북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 1071-8 / 덕산면 월악리 38 / 문의=010-2536-2772)

월악산은 소백산과 속리산 중간에 있는 명산이다. 제천, 충주, 단양, 문경 사이에 청풍호를 바라보며 1,093m 하늘로 치솟아 있고 1급수에 해당하는 맑은 계곡물로 유명하다. 휴식과 힐링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복잡하고 유명한 계곡보다 월악산 계속이 더 인기가 많은 이유다.

특히 '산중다연'이 위치한 용하구곡은 월악산 주봉인 월악영봉의 남쪽에 있는 만수봉과 동남쪽 문수봉 사이에 있는 계곡으로 경치가 상당히 빼어나다.

천연림이 우거져 있고, 이끼가 끼지 않는 맑은 물과 바위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여름에 계곡에 들면 시원함이 뼈속까지 스미고, 가을엔 온몸이 단풍으로 물들어 신선이 된 듯하다.

‘산중다연’은 충북 제천시 월악산 깊은 숲속에 위치하고 있어 맑고 깨끗한 공기와 1급수로 먹을 수 있는 계곡물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에서 세 번째 안에 들어간다는 좋은 공기와 계곡을 가진 펜션이다.

‘산중다연’ 펜션 앞 맑은 계곡물에서 가볍게 수영도 하고 물놀이도 할 수 있다. 아기와 어른을 위해 튜브, 해먹도 무료로 제공해 준다.

밤에는 맑은 하늘의 총총 별과 은하수, 무드 있는 조명 분위기 속에서 캠핑 또는 가족, 지인들과 추억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눌 수 있는 펜션이다.

아궁이와 가마솥도 이용가능하고 불멍 장소도 만들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추억을 회상하면서 시원한 계곡의 운치 있는 다리 밑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산중다연’ 양정모 대표는 “몸이 안 좋아 월악산에 왔다가 ‘산중다연’을 알게 되어 장기 체류하면서 건강을 회복하고 완쾌된 손님도 있다”면서 “무공해 산과 계속에서 치유힐링하고 싶은 분들이 이용하면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수기에는 손님이 많아 예약이 어렵고, 비수기에 심신을 힐링하러 오는 손님들도 사전 예약이 필수다.

20년 넘은 민박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펀안하고 즐겁게 놀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놓은 펜션이다.

특히, 객실을 호텔 분위기로 고급지고 단순하며 아늑하게, 그리고 호텔 침구를 사용하여 깨끗하고 편안하게 계곡물 소리 들으며 잠자리할 수 있게 꾸며 놓았다.

마당과 계곡 부분에서 캠핑과 바베큐를 즐길 수 있게 테이블과 캐노피 텐트를 더불어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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