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하이엔드, 프리미엄 주거 공간과 유리벽 설치 수요 증가

코로나19 이후 하이엔드, 프리미엄 주거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커튼월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했다. 과거 고급 오피스 빌딩에서나 볼 수 있던 유리 벽을 주거 공간에 설치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건설사들의 외관 경쟁도 치열해졌다.

커튼월은 하중을 지지하지 않는 칸막이 용도의 외벽으로 고가의 아파트나 오피스텔, 상가나 건물 마감재로 선호된다. 건물의 외관이 화려해 아파트 혹은 오피스텔의 인지도를 높이기 좋고 부동산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회적 인식 때문이다. 커튼월로 시공된 건물의 대표적인 예로는 부산의 LCT와 마린시티 등이 있다.

 

커튼월 시공 방식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기업이 있는데, 바로 AHC 창앤덧창이다. AHC시스템창은 커튼월 공틀 일체형 구조에서 특허를 획득했으며 창문과 공틀의 일체화로 추가 시공 없이 다양한 방식과 형태의 창틀을 적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시공 과정에서의 간편성과 비용을 개선해 화제가 되었다.

 

AHC 창앤덧창 송도 전시관 노도희 대표는 “최근 커튼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간편성과 비용을 고려했을 때 창앤덧창의 원터치 커튼월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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