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지방자치단체 및 시민들에 제안
내달 18일 서울 강남구 대모산서 제1회 행사 개최
“흙길 맨발걷기를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키자"

지난 25일 개최된 치유 사례 나눔회에서 발표자가 맨발걷기의 효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지난 25일 개최된 치유 사례 나눔회에서 발표자가 맨발걷기의 효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온국민 맨발걷기의 날’로 제정하자고 제안했다.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이하 본부)는 25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2문화센터강당에서 열린 맨발걷기 치유사례 나눔회 행사에서 "맨발걷기를 실천하며 질병을 치유한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본부는 내달 18일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대모산 둘레길에서 '제 1회 온국민 맨발걷기의 날' 행사를 열기로 하고 구청장이나 지방의회 의장, 이장 등 여론 주도층 인사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문화 예술 행사 및 건강 이벤트도 구상하고 있다.

본부는 “맨발걷기의 날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선 지역 및 중앙 언론의 지속적이고 관심 있는 보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카페 https://cafe.naver.com/walkingbarefoot

 

사진=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제공
사진=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제공
사진=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사진=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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