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데코가 연말을 맞아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에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베베데코 관계자들은 밀알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 구로지밸리몰점을 방문해 따뜻한 연말을 맞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와 오너먼트, 100% 완전암막커튼 등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전달된 물품은 기빙플러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기빙플러스는 밀알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나눔매장으로, 상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자원의 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ESG스토어이다. 베베데코의 물품 기부로 창출된 수익금은 장애인 고용, 소외계층의 경제적인 지원을 비롯해 취약 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베베데코는 이번 기빙플러스 물품 후원 외에도 과거 코로나19로 힘써주시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대한한부모협회 ‘도담도담’에 침구류를 기부하거나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CSR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베베데코 이명재 대표는 “고물가의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빙플러스와 함께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CSR 활동을 펼쳐 사회적 기업으로서 가치 실현과 온정을 나누는데 앞장서는 베베데코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