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 힐링센터 ‘신비의 약손치유’, 선착순 예약 접수
정상체온인 36.5도와 바깥 온도의 큰 차이로
발바닥 혈액순환 급격히 향상되는 ‘글로뮈 효과’

자연치유 힐링센터인 ‘신비의 약손치유’(약손월드 강남치유센터)에서 ‘겨울철 맨발걷기 양말’을 내달(12월) 3일부터 유료로 보급한다. 두툼한 천으로 만든 이 양말은 발가락과 발등을 비롯한 발의 대부분을 따스한 천으로 감싸고, 발바닥의 일부만 구멍을 낸 뒤 마감질을 했다.

양말에 구멍을 내고 마감질하지 않으면 맨발로 걸을 때 실이 풀려서 지저분해지고 불편하다. 하지만 ‘겨울철 맨발걷기 양말’은 추운 날씨에도 큰 불편 없이 맨발걷기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지난해 겨울에도 이 양말로 효과를 본 이들이 많다. 92세 어르신도 이 양말을 신고 거뜬하게 맨발걷기를 즐겼을 정도다. 뒤늦게 이 양말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른 이들도 많았다.

‘신비의 약손치유’에서는 지난해엔 이 양말을 무료로 보급했다. 올해는 찾는 이들이 많아서 유료로 보급할 수밖에 없다. 대량 제작이 아니라 1,000개 이하의 소량 제작이다보니 생산 단가가 비싸다. "양말 한 켤레에 뭐 이렇게 비싸냐"고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양말공장에서 대량생산하는 제품이 아니고, 소량 주문은 아예 접수조차 하지 않으려고 한다.

시간을 들여서 일일이 입금 확인을 하고, 포장을 하고, 우체국에 가서 비용을 들여서 택배를 보내려면 품이 많이 듭니다. 주문하시는 분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고충이 있습니다. 서울시 강남구의 도곡동, 대치동, 개포동, 삼성동 인근의 주민들은 직접 받아 가셔도 좋습니다.) 문의=02-566-6887 약손월드 강남치유센터

흙길 맨발걷기는 여름보다 겨울에 10배 가량 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얼음 얼고 눈 내리는 엄동설한이 맨발걷기를 하기에 최적기라고 추천하는 전문가들이 있다. 그 이유는 인체의 정상체온인 36.5도와 바깥 영하 온도의 큰 차이 때문이라고 한다. 발바닥의 혈액순환이 오히려 아주 좋아지는 혈액 바이패스 현상(‘글로뮈’)이 나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문제는 사전준비다. 복장을 따스하게 하고, 걷기를 마친 뒤 차가운 물로 발을 씻는 등 마무리를 잘해야 된다. ‘신비의 약손치유’에서 겨울 맨발걷기 양말을 보급하는 이유도 부작용 없이 맨발걷기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신비의 약손치유’는 쾌장경락(장기힐링)과 쾌뇌기공(E-CST), 파동기공, 항암기공, 음식치유, 글쓰기치유, 흙길 맨발걷기 등으로 자연치유력을 향상시켜 건강을 되찾도록 도와 드리는 곳이다.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질병을 해결하지 못한 이들이 ‘신비의 약손치유’에서 생활습관, 식습관, 수면습관 개선법을 익혀서 건강을 되찾은 사례가 많다. 특히 ‘신비의 약손치유'에는 걸어서 8분 이내에 양재천 황톳길과 늘벗근린공원 등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맨발걷기를 하기에 좋다.

다음은 맨발걷기 전문가들이 말하는 겨울철 맨발걷기 요령이다.

[참고자료1]

“겨울철 맨발걷기 효과 크다”는 주장의 근거 ‘혈액 바이패스 현상(‘글로뮈’)’은 무엇인가?
 

모세혈관과 세동맥과 세정맥 사이를 잇는 가는 관이 바로 ‘글로뮈’이다. 글로뮈는 모세혈관이 수축할 때 세동맥의 피가 모세혈관을 거치지 않고 바로 세정맥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하는 미세한 우회혈관으로 모세혈관마다 1개씩 붙어있다. 마치 철도에서의 전철로나 하천공학에서의 방수로와 같은 옆길이다.

글로뮈는 1707년 프랑스의 해부학자 레알리 레알리스에 의해 동물생식기의 동정맥문합부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자연의학에서는 ‘모세혈관과 글로뮈, 심장의 협동작업에 의해 혈액순환이 이뤄진다’고 보기 때문에 글로뮈를 중요시하고 있다. ‘글로뮈를 알지 못하고 의학을 논하고, 글로뮈를 알지 못하고 혈액순환을 논하며, 글로뮈를 알지 못하고 질병치료를 한다든가 건강을 논하지 말라'고까지 한다.

모세혈관의 일시적 기능정지를 대비해 글로뮈가 인체를 무탈하게 하는 것은 아주 좋은 현상이다. 글로뮈가 말썽을 일으키지 않도록 이것을 강화해야 한다.

글로뮈를 강화하는 방법에는 ▲비타민 C 섭취, ▲생수와 ▲채식 등 식이요법 외에 ▲냉수마찰과 같이 환부를 냉하게 하는 것이다. 환부의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의도적으로 글로뮈를 통과하게 하여 자연스럽게 글로뮈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이다.(글쓴이 주=겨울철 흙길 맨발걷기도 바로 글로뮈를 혁명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다고 보는 근거이기도 하다.)

혈액순환만 잘 되면 만병이 사라진다. 모세혈관과 글로뮈를 잘 활용한 모관운동은 간편하고 저렴한, 그러나 가장 효과적인 혈액순환 촉진법이자 혈압관리 방법이다.

(‘신비의 약손치유’에서는 파동기공 치유공법으로 고객들을 관리해 드린다. 손과 발, 다리, 몸통을 사정없이 떨어드리는 방법이다. 위로 뻗은 채 떨기까지 하니 운동량도 만만치 않게 많고, 정맥의 피가 쉽게 내려오므로 혈액순환까지 무척 많이 왕성해진다. 특히 명치에서부터 배꼽 주변의 복뇌까지 연결되어 있는 자율신경총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자율신경실조증 치유에도 도움이 된다.

자연의학계에선 이러한 모관운동, 즉 파동기공 치유공법이 손발이 찬 것과 마비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는 물론, 혈압조절과 정신작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제420호 2006년 3월 17일)

[참고자료 2]  겨울철 맨발걷기 유의사항

① 복장

걸으면서 내내 체온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은 필수다. 따라서 발목토시, 내복을 입고 스키복과 같은 두툼한 방한복을 입는 게 좋다. 방한모, 버프, 마스크, 장갑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열기운은 발바닥을 통해서 땅과 소통하게 하고 나머지는 열손실이 없도록 빈틈없이 보온을 하는게 좋다

② 준비운동

바로 맨발걷기에 돌입하지 말고 20~30분 웜업 걷기로 체온을 충분히 올린다음 맨발 걷기를 하는 게 좋다. 몸이 따뜻해지고 발바닥도 따뜻할 정도면 좋다.

③ 걸으면서 몸 관찰

두툼한 옷 입고 맨발로 걷다보면 어느 순간 몸이 후끈 달아오르는 것을 느낀다. 이때 덥다고 외투 벗으면 안된다. 체온이 급격하게 변하면서 감기 걸릴 수도 있다. 걸으면서 자기 몸 상태를 잘 알아차리고 느끼는 게 중요하다. 몸이 계속 오싹하거나 발이 너무 시려 고통을 느낄 정도면 맨발걷기를 중단하거나 잠시 쉬도록 한다.

④ 동상 느낌이 오면

◇ 동상이 시작되면 발가락 주위부터 하얗게 얼게 된다.

발가락이 동상에 걸릴 땐 느낌이 온다. 발가락이 뻣뻣해지면서 하얗게 변하기 시작한다. 이쯤되면 이미 발가락이 얼고 있는 중이다. 즉시 맨발 걷기를 중단하고 따뜻하게 보온을 해야한다. 한 동안 손으로 감싸안기만 해도 금방 따뜻하게 회복되기도 한다. 즉시 양말과 신발을 신는게 좋다. 이 상태에서 계속 맨발걷기를 하게 되면 동상이 진행된다.

⑤ 걷기 시간

너무 날씨가 춥고 땅이 얼어 있다면 40분~1시간 정도가 좋다.

⑥ 마무리

◇ 걷고 나서는 반드시 찬물로 발을 씻어준다.

걷고 나서는 반드시 찬물(겨울철 상온)로 씻어준다. 운동장이나 공원 등 수돗가나 공중 화장실 세면대를 이용하면 된다.

겨울철 찬물로 발을 씻으면 오히려 차갑지 않고 따뜻하게 느껴진다. 발보다 물의 온도가 높기 때문이다. 얼었던 발이 부드럽게 풀리면서 천천히 따뜻해지는 것을 경험한다. 만약 따뜻한 물로 씻으면 되려 동상에 걸리기 쉽다.

수돗가에서 발 씻을 때는 뒷꿈치도 바닥에 빡빡 밀어서 닦아준다. 발 씻고 난 후 양말 다시 신어도 좋지만 양말 없이 신발 신고 가도 좋다. 모든 것이 각자 컨디션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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