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신사옥 준공을 완료하며 첫 쇼룸 오픈을 준비

(사진제공: 베베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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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패브릭 전문 베베데코가 인천 부평구에 1,400평 규모의 신사옥 준공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베베데코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제품으로 인테리어를 완성시켜주는 홈스타일링 용품 전문 브랜드이다. 2008년 창업 이후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베베데코는 유아용 애착 침구 ‘마미품’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침구, 패브릭 커버, 러그 등 감성을 담은 디자인에 실용을 더해 만든 자체 개발 상품으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1월부터 시작하여 올가을 완성된 베베데코 신사옥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기인한 원자재 폭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엔데믹 전환 시점에서의 홈데코 시장 확대에 발맞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신사옥 준공으로 다량의 물품을 제조부터 출고까지 한 공간에서 관리하며, 비교적 부피가 큰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여건을 확보하는 등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

(사진제공: 베베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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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산업단지 내 갈산역 부근에 위치해 있는 신사옥은 지상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물품 입출고, 2층은 고객을 위한 베베데코 쇼룸 및 카페테리아, 사무실, 제조⋅조립을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3층은 위캔하임(침구류) 물품 적재장, 4층은 스튜디오 및 패브릭 재봉 공장으로 조성되었다.

12월 중순 오픈 예정인 첫 쇼룸은 소비자들이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취향과 개성이 담긴 공간을 꾸미기 원하는 분들이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카페테리아를 마련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 베베데코)
(사진제공: 베베데코)

베베데코는 최근 어디에서도 선보일 수 없는 획기적인 디자인의 올핏 에어컨 커버를 출시하며 많은 고객의 눈길을 끌었다. 작년 출시 이후 누적 100만 개를 완판시킨 ‘가랜드 트리 앰버’를 재출시함과 동시에 △페어리 △리피 △그린티 3종을 새롭게 출시하여 라인업을 확장시켰다. 또한, 크리스마스 벽트리, 아델 파인 트리를 선보이며 가족들과 보다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신제품을 포함한 베베데코의 감성 패브릭 용품은 쇼룸에서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베베데코 허광정·이명재 공동대표는 “쾌적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 조성으로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개발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품질 유지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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