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수입가구 일바, 프리미엄 가구 찾는 '럭셔리테리어' 인기

(사진제공: 일바코리아, 오피피엘)
(사진제공: 일바코리아, 오피피엘)

 (사진제공: 일바코리아, 오피피엘)

명품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며 '럭셔리테리어' 시장 또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럭셔리테리어는 '럭셔리'와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과거 패션에만 국한돼있던 명품 소비가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된 소비 성향을 말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주거와 공간의 기능이 변화함에 따라 나만의 인테리어를 위해 고급스러운 가구와 리빙 소품을 장만하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혼자 사는 A씨는 최근 경매를 통해 유명 디자이너의 빈티지 체어를 낙찰받았다. 비록 현재는 좁은 원룸이어도 가까운 미래에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하여 취향에 맞는 가구로 자신의 공간을 채우기 위함이다. 예비 신부 B씨의 혼수 구매 리스트에는 가구와 조명의 비중이 크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디자인 가구와 함께 조명만으로도 집안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북유럽 감성의 하이엔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일바(ILVA)는 50년 전통의 덴마크 수입가구 브랜드이다. 다양한 컨셉은 물론 주문 제작이 가능한 프리미엄 가구와 리빙 제품, 홈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월수금 화목토’ 주인공들의 집에서 일바의 다양한 가구를 찾아볼 수 있다. 최상은(박민영 분) 침실에서 호텔 분위기를 연출하는 하바나 베드, 월수금 고객 정지호(고경표 분)의 다이닝 공간에서는 헥터테이블과 듀얼 체어, 화목금 고객 강해진(김재영 역) 방에는 상류층 저택에 걸맞은 앰플소파 등 각 캐릭터에 어울리는 다른 컨셉의 인테리어를 위해 배치되어 있다.

(사진제공: 일바코리아, 오피피엘)
(사진제공: 일바코리아, 오피피엘)

일바코리아 관계자는 “주거 공간에도 취향과 개성을 담아 자신을 표현하기 원하는 고객분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 우수한 퀄리티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 온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자연치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