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치루 치핵) 수술’을 권유 받던 고객 한 분이 자연치유로 회복 중이다. 40대 초반 남성(경기도)으로, '신비의 약손치유'(약손월드 강남치유센터)에서 관리를 받은 지 열흘 정도 지나 “항문에 튀어나온 게 90% 가량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는 “수술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덧붙였다.

“자연치유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치질에서 벗어난 것도 기쁘지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서 더 기분이 좋네요. 치질 하나만이 아니라 몸 전체를 놓고 관리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치루 치핵 치질도 자연치유로 개선"

그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려고 휴가원을 냈으나 직장 상사의 만류로 병원 대신 '신비의 약손치유'(약손월드 강남치유센터)를 선택했다. 그렇다면 그는 어떤 관리를 받았길래 치질 고통에서 벗어났을까? 바로 ★‘장기힐링(장마사지)’과 ★‘쇠비름 좌훈’, ★‘음식치유’다.

(물론 약손월드는 치질 환자들을 치료하는 병원-한의원이 아니다. 아래 소개해 놓았듯, 자연치유할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릴 뿐이다.)

그가 약손월드에 첫 방문한 건 약 보름 전이었다.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으로, 치질로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 앉아서 근무하기가 고통스러워서 수술을 받으려던 참이었다.

복부의 장을 점검해 보니, 곳곳에 결절이 잡히는 등 단단하게 뭉쳐 있었고 가스도 차 있었다. 더 큰 문제는 치질에 걸리기 쉬운 식습관을 갖고 있었다는 점이다. 라면과 피자 등 가공식품 위주의 간식을 입에 달고 살았다. 고기와 생선 등 동물성단백질과 가공식품을 즐겨 섭취하고 있었다.

나는 “치질은 항문 주변의 정맥 순환에 차질이 생겨서 온다”면서 “방치하면 항문암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필요하면 수술도 받아야겠지만 몸에 칼을 대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게 좋다”면서 “자연치유를 시도해 본 뒤 마땅치 않으면 그때 수술을 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질병은 누가 치료해 주는 게 아닙니다. 자신이 직접 치유하는 겁니다. 특히 식습관을 개선하는 게 중요합니다.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옛말이 있듯이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됩니다. 치질이 아주 심하면 수술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그 전에 몇 가지 자연치유요법을 활용해 보는 게 좋겠네요.“

사실, 치질을 수술 받을지 여부는 순전히 고객이 판단할 문제다. 의료기관도 아닌 약손월드에서 수술을 받아라, 말아라 할 수는 없는 법이다. 다행스럽게도, 그는 약손월드에서 알려 주는 방식대로 치질을 자연치유해 보겠다고 하였다.

나는 “치질은 변비에서 시작되곤 한다”면서 “복부의 장을 푸는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대장에서 S결장 부분이 심하게 막혀서 독소가 쌓이고 결국 치질이 발생하기도 한다”면서 “특히 항문 주변의 정맥 흐름이 나빠져서 치질로 발전하는 사례가 많으므로 기혈이 잘 순환되도록 풀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에게 적용한 자연치유요법은 ‘장기힐링’과 ‘쇠비름 좌훈’, ‘음식치유’가 핵심이지만 다른 요법도 병행했다. 단순히 치질 하나만 놓고 본 건 아니다. 몸 전체의 개선을 목표로 안내했다. 그 결과,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질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치질 치루 치핵 등에 두드리기요법과 흙길 맨발걷기도 병행"

1, 장기힐링(장마사지 쾌장경락)

2, 쇠비름 좌훈

3, 쇠비름 복용(쇠비름 반찬 등)

4, 동물성단백질(고기, 생선, 우유, 계란, 치즈) 끊기

5, 자극적인 음식과 음주 자제

6, 아침 점심만 먹고 저녁식사 건너뛰기

7, 밤 10시부터 수면

8, 흙길 맨발걷기

9, 두드리기요법(손끝이나 대나무, 철삼봉 활용)

10, 배변 습관 개선

“쇠비름은 치질을 비롯한 많은 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쇠비름으로 좌훈을 하시면 더 좋습니다.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내게 쇠비름 요법도 추천 받은 그는 장마사지 외에 쇠비름 좌훈을 병행하여 큰 효과를 봤다. 첫 관리를 받고 며칠 지나지도 않아서 증세가 확연하게 좋아졌다. 6~7회차 관리를 받으면서 항문밖으로 튀어나온 치핵이 감쪽 같이 쏙 들어갔다. 일주일 정도 휴가를 내려던 계획을 접고 날마다 정상근무를 할 수 있었다.

그에게 적용한 방법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장기힐링(쾌장경락 장마사지)는 복부의 오장육부를 손과 족심혈(발)로 부드럽게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관리 시간은 60분씩으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날마다, 평일엔 2~3일에 한번꼴로 했다.(자세한 관리방법은 생략)

★날마다 쇠비름을 끓인 증기로 좌훈도 하게 했다. 인터넷과 유튜브에서 쇠비름 좌훈법을 검색해 그대로 따라하게 했다. ‘쇠비름 구입’을 검색하면 저렴하게 쇠비름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온다. 쇠비름은 무척 흔한 채소라서 비싸지 않게 구입할 수 있다.(쇠비름 좌훈법은 유튜브에 나옴.)

★온갖 질병을 유발하는 ‘나쁜 음식’을 자제하게 했다. 일종의 ‘음식치유’에 착수한 것이다. ①고기와 생선과 우유, 계란, 치즈 등 동물성 단백질을 끊고 ②볶은 곡식과 마른 채소나 익힌 채소를 즐겨 섭취하고 ③생채소와 생과일을 멀리하고 ④천일염 소금을 통해 미네랄을 섭취하고 ⑤동시에 아침과 점심만 먹고 저녁은 건너뛰게 했다. ⑥인스턴트 가공식품을 금하게 한 것은 기본이다.

그는 “약손월드에서 건강을 해치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방법을 알게된 것도 기쁘다”면서 ★흙길 맨발걷기와 ★저녁 건너뛰기, ★10시 전에 취침하기 등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필요한 분들 무료상담)

“예상은 했지만 치질에서 벗어나게 되어 다행입니다. 이제 마무리 회복만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사실, 수술도 좋지만 잠시 증상을 감추는 데 머물 수 있습니다. 재발할 수도 있겠지요. 도저히 안 되겠으면 수술을 해야겠지만 식습관, 생활습관을 바꿔서 자연치유하는 게 좋습니다.”

나는 그의 등을 두드려 드리면서 ‘몸신’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아래 '헬스조선'에서 보도한 치질 관련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질 오래 놔뒀다간, 암 된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1.06.17 10:56

치질은 항문에 생긴 모든 질환을 통칭하는 말이다. 대표적으로 치핵, 치열, 치루가 있는데 이중 치루를 오래 방치하면 항문함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핵은 항문 안쪽 혈관이 뭉쳐서 늘어나 덩어리가 생긴 것, 치열은 항문 주변 근육이 찢어진 것이고, 치루는 항문 주변의 농양 내 고름이 배출되면서 항문 바깥쪽 피부에 이르는 작은 통로가 생긴 것이다.

치루는 항문 주변에 농양과 염증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외상, 치열, 결핵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피부 쪽으로 난 구멍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름 등의 분비물이 속옷에 묻어 나오며, 항문 주변의 피부가 자극을 받아 불편감, 통증이 생긴다.

이런 치루를 10년 이상 방치했다가 항문함으로 이어진 사례가 해외는 물론 국내에도 있다.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치루로 인해 항문에 생기는 지속적인 감염과 염증이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항문 점막에 염증이 생겼다가 새로운 세포로 재생되는 과정이 반복되며 암세포가 생겨날 수 있다는 가설도 있다. 다만, 치핵이나 치열, 변비가 항문암을 일으킨다는 보고는 없다.

지난해 기준 국내 항문함 환자 수는 1986명이다. 항문암의 5년 생존율은 65% 정도다. 암을 직접 떼어내는 수술보다는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치료법이 주로 쓰인다.

따라서 항문에서 피가 자주 보이거나 속옷에 고름 등 분비물이 자주 묻어나오고, 통증이 지속되면 치루를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서 검사받는 게 좋다. 평소에는 배변 후 따뜻한 물로 항문 주변을 깨끗이 씻어내는 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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