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
‘'땅이 주는 치유의 선물, 맨발로 걸어라’ 출간

사진=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 제공
사진=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 제공

온 세상을 1년반 이상 멈추어 세운 코로나19 대창궐의 해결책으로 흙길 맨발걷기룰 제시한 책이 나왔다.

비영리민간단체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의 박동창 회장은 신간 '땅이 주는 치유의 선물, 맨발로 걸어라’(국일미디어)를 펴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코로나19의 원인을 현대인의 땅과의 접지의 차단, 즉 땅속 자유전자의 결핍(electron deficiency)에 있다”고 분석하고 땅과의 접지의 회복을 그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저자는 맨발걷기 효과의 구체적인 실례와 해외 학술논문의 임상 사례들을 들어 "코로나19 시대의 해법이 맨발걷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맨발로 걷고 즐기면서 감기 등 소소한 질병들은 물론 갑상선암, 유방암. 혈액암, 충수암, 위암 등 각종 암이 치유된 사례를 소개했다. 또, 심혈관질환과 뇌질환, 반신마비의 해소는 물론 고혈압, 고혈당 등 대사성질환 등이 해결되고 각종 자가면역질환들까지 낫게된 사례를 담았다.

박동창 회장
박동창 회장

박동창 회장은 2016년도부터 서울 강남의 대모산에 '무료 숲길 맨발걷기로의 초대' 프로그램인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을 개설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2~3시간씩 맨발걷기의 치유와 힐링의 효과를 가르치고 계몽해 왔다. 지난 5년간 모두 169회, 연인원 5,000여 명에게 저자가 직접 확립한 맨발걷기 이론과 7가지 맨발걸음을 가르쳤다.

이 책은 바로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의 치유 사례를 바탕으로 나왔다. 그는 지난 2006년에도 단행본 ‘맨발로 걷는 즐거움’을 펴냈고, 2019년엔 ‘맨발걷기의 기적’을 출간한 바 있다. '땅이 주는 치유의 선물, 맨발로 걸어라’는 두 책의 후속 출간으로,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 회원들의 맨발걷기 입문 계기와 치유 효과도 소개했다.

저자는 맨발걷기와 접지의 치유의 메카니즘을 ①지압(reflexology)이론과 ②접지(earthing)이론, ③발바닥의 아치와 발가락(arch & toes)이론 등으로 체계화하여 이 책에 소개했다.

이 중에서 접지이론은 맨발로 땅을 걸을 때 땅속의 음(-)전하를 띤 자유전자(free electrons)가 몸안으로 전도되면서 치유 반응을 나타낸다는 이론이다.

사진=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
사진=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

▲첫째, 우리 몸 속에서 끊임없이 생성되며 염증의 발현과 만병의 원인이 되는 양(+)전하를 띤 활성산소를 중화함으로써, 우리의 생리적 기능을 정상화하고 각종 암과 고혈압, 고혈당의 근원을 해소하게 된다는 천연의 항산화작용.

▲둘째, 적혈구의 표면전하를 올려 혈액을 맑고 묽게 만들어 심혈관·뇌질환의 원인을 해소한다는 천연의 혈액희석작용.

▲셋째, 몸의 에너지대사의 핵심물질인 ATP(아데노신삼인산)의 생성을 촉진시켜 활력을 증진시킴으로써 항노화와 젊음의 묘약을 제공한다는 천연의 항노화작용.

▲넷째,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안정화시켜 불안, 초조, 과민, 불면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게 하는 천연의 신경안정작용.

▲다섯째, 몸 안의 짝 잃은 전자에 땅 속 무궁무진한 자유전자로 짝을 찾아줌으로써 염증과 통증의 해소까지 일어나는, 천연의 염증·통증 치유작용 등이다.

박동창 저자는 위와 같은 각종 질병 치유의 생리적 작용들을 미국의 관련 전기기술자와 의학자, 공학물리학자 등의 연구논문들로 그 이론적 근거를 밝혔다. 저자 자신도 양파, 우유, 금붕어, 고무나무 등을 이용하여 접지되지 않은 상태와 접지된 상태의 일정 기간의 명백히 대비되는 변화와 차이를 관찰한 뒤 땅속 자유전자의 존재를 확인하고 이를 "생명의 자유전자"로 규정하였다. 바로 맨발로 걷고 접지하는 생리적 변화와 치유의 메커니즘의 핵심 요인을 입증한 것이다.

저자는 맨발걷기의 치유의 기쁨과 기제를 모든 국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국가에 우리 헌법 제35조 제1항, 제3항에 따른 '건강권' 및 '환경권'으로서의 '접지권'을 입법화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0년을 추진해온 접지차단의 신발 신고 하는 운동을 앞으로는 '맨발걷기'로 과감히 전환할 것도 제안했다.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대청중학교와 대치초등학교 사이의 황톳길을 한 시민이 맨발로 걷는 장면.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대청중학교와 대치초등학교 사이의 황톳길을 한 시민이 맨발로 걷는 장면.

박동창 저자는 “코로나19의 해법이 맨발걷기와 땅과의 접지의 회복에 있다는 사실을 외국 논문에 근거한 이론과 직접 실시해본 접지실험들, 그리고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 회원들의 치유사례들에 근거하여 기술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출간은 맨발걷기를 통한 질병의 고통 없는 건강세상을 향한 인류적 차원의 대승적 쟁점을 제기하는 것”이라면서 “우리 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들이 고통받고 있는 현 코로나19 대창궐의 해법은 물론 암과 심혈관질환 등 수많은 만성질환들의 근원적 해법으로 흙길 맨발걷기를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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