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의 장기힐링으로 면역체계 정상화 시도
장 살리면 자율신경에 균형이 잡히기 시작
굳어졌던 팔뚝 풀리면서 팔굽혀펴기 일부 가능
'나무토막' 같았으나 이젠 주사바늘 쑥쑥~

선릉약손월드의 자연치유요법으로 개선 중

75세 모 어르신의 전신경화증(자가면역질환)이 극적으로 치유 중인 사례를 알려 드립니다. 이를 공개해도 좋다고 어르신께서 허락하셨습니다. ▲쾌장경락(장기힐링) 외에 ▲식단 개선과 ▲흙길 맨발걷기를 병행하셨습니다.

저의 지인이 “(약물 처방만 해 주는) 병원에만 의존하지 말고 대체요법도 활용하면 좋겠다”며 2020년 9월 1일에 어르신을 직접 선릉약손월드(02-566-6887)로 모셔왔습니다.

어르신께서는 약손월드에 오신 시점은 발병 1년 6개월 뒤였습니다. 신장 172에 체중이 78킬로그램으로 (어르신 표현을 빌면) ‘백두산’처럼 복부비만이셨습니다. 고기, 생선, 우유, 계란, 밀가루를 즐겨 드셨고, 항상 과식을 하셨습니다. 지인들에게서 “OOO 사장은 참 많이도 드시네”란 말을 많이 들으셨다고 하셨습니다.

발병 초기, 분당서울대병원에 2박 3일간 입원하시고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전신경화증으로 판명 받으셨습니다. 팔과 다리가 딱딱하게 굳어가는 어르신을 보고 온 집안이 무척 많이 낙담하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2~3개월에 한번씩 점검을 받고 계십니다.

★약손월드의 자가면역질환 치유원리

그렇다면, 선릉약손월드에서는 자가면역질환을 어떻게 관리해 드릴까요. 약손월드는 병원이나 한의원이 아니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를 해 드리지 않습니다. 그렇게 해 드릴 수도 없습니다. 사실 질병은 자신이 직접 치료하는 것이지 누가 대신 치료해 주는 게 아닙니다. 다만, 선릉약손월드에서는 사람들 누구나 갖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릴 뿐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치유 효과를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지침서 ‘복뇌력’(샘앤파커스 출판사)에 따르면, 자가면역질환은 자신의 면역체가 자가항체로 돌변해 자신의 신체를 공격하는 증상입니다. 외부로부터 몸을 보호해야 하는 면역체계가 이상을 일으켜 오히려 자신을 파괴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자신의 면역체가 왜 돌변할까요? 면역력이 약해서 과민반응을 일으키거나 면역력이 부당한 대우를 반복적으로 받아서 반란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아니면 어떤 스트레스 상황에 처해 그것을 극복하기가 힘들어서 자신을 파괴함으로써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몸부림인지도 모릅니다.

★면역력 근원지 '장' 세밀하게 풀어 면역체계 균형 회복

인체의 방어군인 면역체계는 골수에서 만들어지는데, 적을 직접 공격하며 육탄전에 능한 과립구와 무기(항체)를 만들어 적을 공격하는 림프구로 대별됩니다. 이 중 림프구는 흉선에서 강하게 훈련받는 T-림프구와 림프절, 비장, 그리고 복뇌인 장에서 훈련받는 B-림프구로 나뉩니다.

선릉약손월드에서는 자가면역질환자들에게 복부의 장을 집중적이고도 세밀하게 풀어서 자연치유를 도와 드립니다. 그 이유는 면역체의 훈련 양성소가 대부분 배와 가슴에 존재하니 복뇌는 면역력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의 근원지인 장을 살리면 면역체계에 균형이 잡혀 자가면역질환은 물론 모든 질병에 강한 체질로 거듭날 수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자가면역질환 역시 장의 면역력을 키우면 극복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인체의 뿌리인 장을 살리면 몸에 힘이 붙고 면역력과 자율신경에 균형이 잡히며 자연치유력이 발동하여 질병이 치유될 수 있겠지요. 전신성 및 다발성 경화증뿐만 아니라 루푸스나 류머티즘 관절염, 피부근염 등 각종 자가면역질환도 위의 원리로 개선될 수 있다고 봅니다.

★팔 다리 나무토막처럼 단단하게 굳어져

이 어르신의 팔 다리를 만져보니 나무토막처럼 단단하셨습니다. 폐를 공격하여 폐섬유화까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다음 백과‘에 따르면, 전신 경화증(Systemic Sclerosis)은 피부, 혈관, 내부 장기의 비후(두꺼워짐)나 경화(딱딱해짐)를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관절염과 레이노이드 현상, 소화불량을 동반하고 주먹을 쥐기 힘들어집니다, 피부경화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만성적이고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됩니다.

★쾌장경락과 맨발걷기, 식단개선으로 개선 중

이 어르신께 적용한 대체요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쾌장경락’이란 약손월드의 장기힐링을 해 드렸습니다. 기혈이 순환되어 중추신경이 개선되도록 등과 척추도 풀어드렸습니다. 소장과 대장, 위, 비장, 간, 담, 췌장, 신장, S결장, 직장 등 주요 장기들을 아주 부드럽고도 세밀하게 풀어드렸습니다. 9월 1일부터 약 3주간은 거의 날마다 90분씩 관리를 받으셨고, 그 뒤에는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등 주 3회 관리를 받으셨습니다.(치유원리는 앞서 설명한 그대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생략합니다.)

[자료사진] 선릉약손월드 쾌장경락 관리장면.
[자료사진] 선릉약손월드 쾌장경락 관리장면.

<2> '현미식물식'으로 고기, 생선, 우유, 계란, 밀가루를 끊고 현미밥과 채소, 과일 위주로 식단을 바꾸셨습니다. 신경외과전문의 황성수 박사님의 지침을 지키시도록 안내해 드렸습니다. 무엇을 드셨는지 수시로 확인해 가면서 섭생하시도록 독려해 드렸습니다.

<3> 9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하루 평균 90분씩 흙길 맨발걷기를 하시고 (날이 추워진) 그 뒤부터는 접지제품을 사용하셨습니다. 처음 뵌 날, 선정릉공원(서울시 강남구)으로 모시고 가서 맨발걷기를 시작하게 해 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약 20분 정도 하시다다 점점 시간을 늘려서 40분, 1시간, 1시간 30분을 날마다 걸으셨습니다.

★극적으로 치유 과정에 접어든 과정

두세 달 지나면서 복부비만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당초 78킬로그램에서 2021년 현재 1월 13일 현재, 69킬로그램으로 줄였습니다. 바지가 맞지 않아서 새로 구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복부의 장을 수시로 푸시고, 장 운동 체조를 하시고, 식단을 개선하시면서 뱃속의 노폐물과 독소가 빠져나간 덕분입니다. 배의 압력, 즉 복압을 더 떨어뜨려 일차적으로 65킬로그램으로 체중을 감량하시는 게 목표입니다.

10월 말에 서울대병원에서 중간점검을 받으셨습니다. 예전엔 2개월이 넘지 않은 시점에 병원 점검을 받으셨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좋아지신 것 같으니) 다음에는 두 달 반 뒤에 오셔도 되겠다”고 하셨습니다. 어르신께서는 “약간이라도 좋아져서 내원 간격이 벌어진 게 아닌가” 하시면서 흐뭇해 하셨습니다. 병원 약 분량이 줄어든 것은 물론 너무 강하지 않은 약으로 점차 바뀌었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지인들에게서 “혈색이 무척 좋아지셨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기뻐하셨습니다. 지인들에게 ‘흙길 맨발걷기’와 ‘장기마사지’, ‘식이요법’을 병행하신다고 자랑하시기에 이르렀습니다. 

1월 11일, 굳어졌던 팔뚝이 풀리면서 팔 굽혀 펴기 포즈 가능해져

▲제 앞에서 갑자기 팔 굽혀 펴기 비슷한 포즈를 취하셨습니다. “딱딱하게 굳어가던 팔이 전보다 유연해져서 이젠 팔 굽혀 펴기 비슷한 동작을 하게 되었다”면서 마치 어린아이처럼 기뻐하셨습니다.

이것은 이 어르신에게는 정말로 획기적인 사건이었습니다. 팔과 다리가 정말로 딱딱한 장작나무처럼 뻣뻣하게 굳어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피부를 만져보면 안쓰러운 정도로 딱딱하고 눌러도 잘 들어가지 않았던 상황이었습니다. 사실 최근 들어서 전보다 팔과 다리가 좀 더 부드러워지셨다고 말씀하시곤 하셨습니다. 정말로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나무토막 같던 팔뚝이라 주사바늘도 잘 안 들어갔으나 이젠 쑥쑥~~

2020년 10월 말에 이어 2개월 반만인 이달 13일에 서울대병원에서 중간점검을 받으셨습니다. “의사에게서 검사 결과가 좋게 나왔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무척 흥분된, 흥분된, 흥분된, 즐거워하시는 목소리로 제게 전화를 하셨을 정도였습니다. 어르신께서는 “이제 내가 기사회생할 수 있나보다” 하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날 좋아진 증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채혈하는 데 고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채혈 때 나무토막 같은 팔둑에 주사 바늘이 들어가지도 않고, 혈관을 찾지 못해서 간호사가 매번 애를 먹었답니다. 한참 실랑이 끝에 간신히 채혈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날은 간호사가 단 한번에 혈관 자리를 찾아서 주사바늘을 쑤욱 넣었다고 합니다. 좋아졌다는 증거 중의 하나로 들 수 있다면서 무척 기뻐하셨습니다.

▲혈관 검시 결과 염증수치 등 각종 수치가 좋아졌습니다. 의사가 수치 하나하나를 알려드리지는 않아서 구체적인 숫자는 다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굳어지던 팔 다리 풀리지만 폐섬유화가 관건

▲팔다리가 굳어져가는 현상은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봄이 되면 맨발걷기 시간을 두 배로 늘려서 3시간 이상 하시도록 안내해 드렸으니 더 빠른 속도로 좋아지실 것으로 기대됩니다.

▲폐섬유화가 관건입니다. 이 증상은 맨발걷기를 하시기 전부터 이미 진행 중이었고 의사도 알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대병원 측에서 시간을 두고 살펴보자고 하였답니다.

그래서 약손월드에서는 폐활량 좋아지는 공법으로 장기힐링 기공마사지를 해 드리고, 체내 산소 흡입량 늘리는 항암호흡기공 등을 안내해 드리는 중입니다. 경과는 지켜봐야 압니다.

★팔뚝이 빨갛게 돋아오르는 명현반응도 나타나

팔뚝이 빨갛게 돋아오르기도 해서 걱정하셨으나 좋아지는 과정에서 겪는 명현반응이라고 안심시켜 드린 바 있습니다. 특히 약 2-3주 전에도 그런 증상이 나타나서 불안해 하셨으나 좋아지는 과정이라고 알려 드렸고 현재 이 증상은 사라졌습니다.

★초기에는 이 어르신의 사모님(할머니)께서 "코로나로 위험한데 어딜 그렇게 다니냐"고 걱정하셨습니다. 그런데 호전된다는 것을 느끼신 한두 달 정도 뒤부터는 사모님께서도 흙길 맨발걷기와 복부의 장기 마사지, 현미식물식에 착수하셨습니다. 사모님께서는 어디 특별하게 당장 아프신 데는 없습니다. 두통과 허리통증이 가끔 오는 정도십니다.

이 질병을 이기시고 끝내 쾌유하실지는 저도 장담 못합니다. 저는 의사도 아니고 한의사도 아닙니다. 자가면역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이 어르신에게 자연치유요법을 안내해 드릴 뿐입니다.

전신경화증에 나타나는 주요 증상

'다음 백과‘에 따르면, 전신경화증(Systemic Sclerosis)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로선 몸에서 과다하게 생성된 콜라겐이라는 물질이 축적되어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정한 화학물질(톨루엔, 벤젠, 비닐 클로라이드, 실리카 등)도 발병과 연관이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전신경화증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피부 변화 : 피부가 딱딱해지고 두꺼워집니다. 번들거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② 손가락, 발가락이 붓거나 궤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③ 붓는 단계가 지나가면 피부가 굳게 됩니다.

④ 머리카락이 빠지기도 합니다.

⑤ 피부 색깔이 변화하고 주름이 없어집니다.

⑥ 주먹을 쥐기 힘듭니다.

⑦ 레이노 현상(찬물에 손을 담그거나 찬 기운에 노출되면 색깔이 변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⑧ 관절염이나 근육의 약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⑨ 입과 눈이 자주 마르고 소화 장애가 나타납니다.

⑩ 심장, 폐, 신장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⑪ 손부터 시작되어 얼굴, 목의 피부가 굳어집니다.

⑫ 입술이 얇아지고 입 주변에 세로 주름이 나타나며, 입을 크게 벌리는 것이 힘들다는 특징적인 얼굴 모양이 나타납니다.

어르신이 하루 빨리 쾌유되어 100세까지 건강하게 장수하시면 좋겠습니다. 자가면역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서 연락해 오시면 자연치유요법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선릉약손월드=02-566-6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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