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 100돌, 광화문에 울려퍼진 "한글이름 독립만세"
'대한민국임시정부 100돌 맞이 한글이름 독립선언 기자회견'이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렸다. 한글이름짓기연구소 등 한글단체들은 상해임시정부수립 100돌을 맞이한 이날 '한글이름 독립 선언식'을 열고 "한글이 빛나면 우리 겨레와 나라가 빛난다"면서 "한글 이름으로 힘차게 일어서자"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글이름홍보단, 한글빛내기모임, 훈민정음가치연구소, 한글이름짓기상담사모임 등 한글단체 회원들과 (주)멘트뱅크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라 때부터 중국 말글과 문화를 섬기면서 사대주의가 뿌리내렸고 지금까지 천년이 넘게 그 흐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어 나라가 흔들리고 선진국 문턱에서 헤매고 있다"면서 "내 것보다 남의 것만 우러러보고 줏대가 없이 사는 건 얼빠진 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