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치유
[김태수 글쓰기특강 4] 소주제문은 뒷받침문장들을 아우를 수 있어야
\[편집자 주\] 글쓰기 전문매체 '글쓰기'에서는 언론출판인 김태수 대표(출판사 엑스오북스)의 '초보자를 위한 글쓰기 특강'을 연재합니다. 시공주니어에서 출간한 '글쓰기 걱정, 뚝!'에서 요약 발췌한 내용을 주 1회 소개합니다. 김태수 대표는 중앙일보NIE연구소, 동아닷컴, 국민일보, 스포츠조선 등 신문사에서 20년 동안 일했습니다. 한동안 중앙일보 공부섹션 '열려라 공부' 제작을 지휘했고, 특히 글쓰기 교육에 관심이 많아 논술 학습지 '퍼니', '엔비', '이슈와 논술' 등의 편집 총책임자로 일하면서 학생들에게 글쓰기 비법을 직접 전하기도 했습니다. 집을 지을 때는 생각할 게 참 많습니다. 먼저 어떤 집을 지을까 생각합니다. 한옥, 양옥 아니면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을 놓고 고민하겠죠. 그 다음엔 설계도를 그려야겠지요. 방은 몇 개를 들일까, 기둥과 벽은 어디에 몇 개나 세울까 정해야 합니다. 글을 쓸 때도 비슷합니다. 어떤 주제로 쓸까 생각해야지요. 그 다음엔 기둥과 벽을 세우듯 몇 개의 방으로 구성되듯 글 역시 몇 개의 문단으로 이뤄지니까요. 이처럼 글을 쓰는 과정이 집을 짓는 과정과 비슷해서 ‘글짓기’란 말이 나왔나 봅니다. 문단이란 뭘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