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 고통은 아무 것도 아니야. 이겨낼 수 있어"
\[편집자 주\] '치유글쓰기' 신문사에서는 독자들에게 치유글쓰기를 지도해 드리고 완성본을 게재해 드립니다. 신상이 드러나지 않도록 예명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일선 학교와 병원, 요양원, 수행단체에서 출장 강의도 해 드립니다. 온라인 비대면 강의(ZOOM)도 가능합니다.(문의=gjgjgj7777@hanmail.net) ★ “계속 상담 치유를 받으셔요. 지금 여기서 상담을 멈추면 앞으로 더 힘겨운 짐을 메고 살 겁니다.” 고교 졸업반 때의 일이다.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 더 이상 상담을 받지 않겠다고 하자 상담사가 전화를 걸어왔다. 그의 말이 진짜일까봐 무서워 기분이 안 좋았다. 이대로 평생 무기력함에 빠져 실패했다는 감정 속에서 살아갈까 걱정되었다. ★ 첫 상담을 받던 날이 아직도 생생하다. 보건선생님께 추천 받아 찾아갔던 상담소는 우리 학교에서 꽤 멀었다. “힘내. 지금 상황은 나중에 커서 보면 정말 별 것 아닐 거야.” 승용차 안에서 담임 선생님께서는 최대한 격려해 주셨다. 그 말씀이 위로가 되면서도 ‘현재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는 뜻으로 다가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