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 보내는 경고 ‘단백뇨’…아마씨로 개선여부 임상연구 결과는?
“소변에 거품이 많아졌는데 괜찮은가” 아침에 화장실에서 소변을 본 뒤, 물 위에 떠오른 거품을 보고 놀라는 사람들이 있다. “신장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닐까”라는 걱정 때문이다. 실제로 외래 진료실에서도 “소변에 거품이 많아졌는데 괜찮은가”, “인터넷에서 아마씨가 단백뇨에 좋다고 하는데 사실인가”라는 질문이 나올 수 있다. 단백뇨는 만성 신장질환의 초기 신호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의학적 징후다. 동시에, 최근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아마씨가 단백뇨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들이 일부 보고되면서, 이 문제를 객관적인 임상 근거를 중심으로 신중하게 살펴볼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단백뇨는 만성 신장질환의 초기 신호 먼저 분명히 해야 할 사실은, 소변 거품이 반드시 단백뇨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소변 거품은 탈수로 소변이 농축된 경우, 배뇨 속도가 빠른 경우, 변기 세정제 잔여물, 요로감염 등 다양한 이유로도 나타날 수 있다. 의학적으로 단백뇨는 소변 속 단백질 배출이 증가한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소변 알부민/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