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
[생활글 기고] GMO 범벅인 햄버거의 '불편한 진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햄버거를 무척 좋아했다. 패스트푸드점 버거킹 근처에서 엄마에게 햄버거를 사달라고 졸랐다가 크게 혼났던 적이 있다. 엄마와 함께 또다른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는 일은 어린 시절 나에게 가장 큰 기쁨이었다. 그 정도로 햄버거는 나에게 아련한 추억이 담긴 음식이었다. 지금은 내가 건강에 신경 쓰다보니 햄버거를 많이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내가 외출할 때 식사 대용으로 끼니를 햄버거로 때우기도 한다. 글쓰기 수업을 마치고 나면 대치역 근처에 있는 버커킹으로 달려가 햄버거를 먹기도 한다. 글쓰기 수업에 참여하는 게 힘든 일이기에 햄버거가 더욱 역시 꿀맛처럼 느껴진다. 그러던 중 나는 글쓰기 수업에서 받는 읽기자료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햄버거 속 재료가 모두 GMO(유전자조작식품)가 들어간 재료로 만들어진다는 기사였다. 너무도 어이가 없어서 말이 나오지 않았다. 지금까지 나는 햄버거가 몸에 좋지는 않아도 적당히 먹으면 괜찮은 음식인 줄 알았다. 하지만 햄버거 속 재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