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연극으로 역사교육 효과 입증한 수작 [달의 목소리]
\[편집자 주\] 정중헌 한국생활연극협회 이사장의 공연평을 매주 연재합니다. 문화 전문기자 출신인 정 이사장의 공연평은 비평적 글쓰기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수 있습니다. 정중헌 이사장은 스포츠조선 문화부장, 조선일보 문화부장,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한국방송비평회 회장과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서울예술대학 부총장을 지냈습니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1기),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공연예술협동에서 공부했으며 인터넷 전문신문 ‘인터뷰 365’의 기획자문위원도 맡고 있습니다. 역사를 온몸으로 증언하려는 한 배우의 집념. 5월 25일 정동 세실극장에서 관람한 <달의 목소리>는 극단 독립극장 대표 원영애가 한 여성 독립운동가에게 보내는 추모와 현양의 헌사라는 점에서 의의가 컸지만, 역사를 대중과 호흡하려는 연극적 방법론에서도 가치를 지녔다. 올해는 3.1운동과 임정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인데 연극계는 침묵을 지키는가 했더니원영애 대표가 ‘정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