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치유
[김태수 글쓰기특강 3] 꾸며 주는 말은 꾸밈 받는 말 가까이 놓아야 독자 오해 방지
\[편집자 주\] 글쓰기 전문매체 '글쓰기'에서는 언론출판인 김태수 대표(출판사 엑스오북스)의 '초보자를 위한 글쓰기 특강'을 연재합니다. 시공주니어에서 출간한 '글쓰기 걱정, 뚝!'에서 요약 발췌한 내용을 주 1회 소개합니다. 김태수 대표는 중앙일보NIE연구소, 동아닷컴, 국민일보, 스포츠조선 등 신문사에서 20년 동안 일했습니다. 한동안 중앙일보 공부섹션 '열려라 공부' 제작을 지휘했고, 특히 글쓰기 교육에 관심이 많아 논술 학습지 '퍼니', '엔비', '이슈와 논술' 등의 편집 총책임자로 일하면서 학생들에게 글쓰기 비법을 직접 전하기도 했습니다. 문장 자체는 틀리지 않았지만 내용이 분명하지 않은 것도 문제입니다. 문장이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석되면 헷갈리니까요. ① 우리는 아름다운 그녀의 드레스에 눈이 갔다. ② 누나는 겨울방학 동안 모은 돈을 펑펑 쓰면서 지냈다. ③ 나는 지휘자와 공연한 성악가와 피아니스트를 알고 있다. ①번 문장을 보면, 아름다운 게 ‘그녀’인지 ‘드레스’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