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일본은 조선을 형제국으로, 조선인민을 친구로 대하라
나는 요즘 나라가 일본에 빼앗기기 전 고종 때 상황을 살펴보고 다시는 나라가 망하는 일이 없어야겠다는 생각으로 1896년에 나온 독립신문을 읽고 있다. 나라가 망하기 전 독립신문을 보면 오늘날 나라 현실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이야기가 있고 생각거리를 준다. 독립신문 6호에 새로 온 일본 소촌(고무라 주타로 小村壽太郎) 대사가 미국 유학을 갔다 온 사람이라고 기대를 많이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요즘 미국 해리스 대사 말썽을 보면서 이 독립신문 6호 논설을 여러 사람이 읽어보고 함께 생각해 보자고 소개한다. 독립신문 6호 논설에 매우 중요한 이야기가 몇 개 있다. 일본이 청일 전쟁에서 이겨 우리가 중국으로부터 해방되었기에 독립국이 되었으니 고마워할 일이지만 일본인이 명성황후를 시해하고 못된 짓을 함으로 그 고마움이 사라졌으니 한일 간에 사이좋게 지내도록 한국에 있는 일본인들은 조선인을 업신여기지 말고 잘하길 바란다는 이야기가 그 하나다. 일본이 중국 세력이 물러간 이 나라를 먹으려고 서서히 못된 짓을 하는 모습이 보여서 이런 말을 했을 것이다. 이때부터라도 일본 속셈을 알고 조선 정부와 인민이 한 마음이 되어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지 않도록 힘써야 했는데 국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