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치유
최현주 작가의 신작 반려견과의 나날을 담은 ‘반려견문록’
사람은 ‘관계’를 맺으며 성장한다.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관계의 범위는 점차 다양해지고, 오늘날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구가 급증하는 추세다.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도달하면서 반려동물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독거가구와 2인 이상의 가구, 심지어 3세대 가구에서도 반려동물이 구성원으로 인식된다. 반려동물이 단순히 가족구성원으로써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반려동물의 귀여운 생김새와 재주, 행동 등 모든 것이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행복과 즐거움이 된다. 이를 공유하고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기록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반려견문록’이라는 책이 만들어졌다. <반려견문록\>은 한 마리 개와 한 사람이 한 공간에서 15년 동안 동고동락하며 기록한 ‘알콩달콩 실록’이다. 고양이 같은 반려견 ‘보리’. 보리의 ‘엄마’가 아닌 ‘누나’를 자임한 작가. 각자의 입장에서 번갈아가며 개의 삶과 인간의 생을, 개의 마음과 인간의 생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