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가 반대해서 '한국어 IB' 도입이 차질 빚는다고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권정오)는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도입을 반대합니다. 교육청들이 IB를 도입하지 못하도록 막아낼 것입니다. 국가 차원에서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고자 할 때도 전교조는 막아냈던 성공 경험이 있습니다.” 전경원 전교조 참교육연구소장(하나고 교사)은 26일 일부 교육청들이 '한국어 IB' 도입을 추진하는 데 관한 전교조의 공식 견해를 밝혔다. 전경원 소장은 “물론 부분적으로 현재 수준에서 경기외국어고등학교의 일부 학급과 국제학교 등에서 제한적으로 IB를 운영하는 것까지 반대하지는 않는다”면서 “연구 수준에서 얼마든지 시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전국 시도 교육청 단위나 국가 단위에서 IB를 도입하려는 일은 국가의 격에도 맞지도 않을 뿐더러 매우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토론 논술형 교육과정인 IB는 2017년 6월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