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
"아파트 산책길 흙길로 바꾸고 세족대 설치하라"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산책로와 등산로를 덮고 있는 콘크리트와 수입산 야자매트를 걷어내고 자연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는 것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열린 제298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민생활공간 내 흙길 조성 및 복원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하였다. 성중기 의원은 먼저 아파트와 주거밀집지역의 인근 산책로를 흙길로 변경·조성하여 맨발걷기가 가능하도록 하고, 세족 시설을 마련하여 수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민들이 언제든 자연과 호흡하며 산책할 수 있도록 근린공원이나 하천변 산책로 등에 깔려있는 시멘트·아스팔트·우레탄 등과 같은 인공시설물을 제거하고 자연 그대로의 마사토나 황토를 이용한 길을 조성하고, 등산로를 덮고 있는 수입산 야자매트도 걷어내 줄 것도 함께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