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치유
[책 소개] 공장 의미 새롭게 정의할 코로나19 사태
코로나 사태는 ‘공장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나게 만듭니다. 전 세계 무역과 인적 교류가 차단당하면서 공장이 있는 나라와 공장이 없는 나라 간에 차이가 발생합니다. 공장이 있는 나라는 마스크와 화장지, 식품 등을 조달할 수 있는 반면 공장이 없는 나라는 무역조차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공급에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세계화는 끝났다고 하지만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세계화는 가성비 혁명이었습니다. 시장경제가 지속되는 한 저렴하고 품질 좋은 상품에 대한 수요는 줄지 않을 겁니다. 다만 이제 전략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비경제적 요인들을 고려해야 될뿐입니다. 미중 무역전쟁은 ‘관세’라는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제 중국 제품은 현지에서는 저렴하지만 수출이 되는 순간 높은 관세로 경쟁력을 잃어버립니다. 또한 모든 상품을 중국 공장에 의존하다가 코로나 같은 비상 사태가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는 치명적 손실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이 모든 문제의 근원은 공장입니다. 조슈아 B. 프리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