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
'감사 일기' 쓰면서 놀라운 치유 효과!! [대구경상고 학생들]
“내 안경을 깨끗하게 닦아준 타올아! 정말 고마워.” "포근한 이불과 베개야! 너희들 덕분에 잠을 푹 잘 수 있었어." “아빠! 야근 다음날도 저를 등교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구광역시의 경상고등학교(교장 권효중) 학생들은 날마다 감사일기를 쓴다. 경상고는 지난 3월부터 1학년 전체 학생, 2·3학년 인문과정 학생들과 교사들이 하루에 한 번 감사일기를 쓰면서 학교 공동체가 감사 공동체가 되는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일상생활의 경험을 감사와 연결지어 일기를 쓰고 발표하는 것으로, 감사 대상은 부모나 교사, 친구, 이웃에 한정되지 않는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대상이 될 수 있다. ") 경상고 김기환 교사는 2008년부터 학교의 논술 교육을 담당해 오면서 시험을 위한 글쓰기가 아닌 일상 속 삶 쓰기를 어떻게 교육현장에 정착시킬지 고민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