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시민기자 특별기고]
청소년 범죄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사회문제
정부, 민간 모두 범죄 막기 위한 협력 필요

이승희 시민기자
이승희 시민기자

청소년 비행이 점점 성인보다 대담해져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길거리마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욕설이 오가고, 겁없이 담배를 피우기도 한다. 아직 성인이 되지 않는데도 오토바이를 몰거나 집을 가출하는 사례도 있다. 그렇다면 왜 청소년 비행이 점점 대담해질까? 그 이유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제대로 가치관을 형성하지 못한 청소년들을 우리 사회가 보호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첫 번째, 청소년들이 사회 범죄에 물들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 청소년들은 세상에 대한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그래서, 그들을 부모가 도와야 하는데, 요즘은 자식을 성공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폭력과 비행을 저지르는 사례가 꽤 많다. 그렇게 되면 청소년들은 부모로부터 받은 폭력과 비행으로 인해 자신도 옳지 못한 길로 갈 수 있다. 바람직하지 못한 음주 습관도 청소년 범죄를 유발한다. 청소년들이 음주를 하면 판단력이 흐려져서 많은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 그렇게 된다면 향후 청소년들의 미래도 암울해질 것이다.

두 번째,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있어야 한다. 청소년들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세대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사회 적응력과 책임감이 동시에 요구된다. 따라서 청소년 문화 공간을 지어주는 일은 그들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청소년들은 그곳에서 사회 적응에 필요한 지식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도덕을 배울 수 있다. 그렇게 해서 책임감을 느끼게 되고 올바른 사고를 기르게 해야 한다.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을 늘리는 일은 그들에 게 바른 정신을 일깨워 청소년 범죄율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세 번째, 사회 분위기가 향락적이어서 청소년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해결책이 시급하다. 학교 근처에는 오락실, 나이트클럽 등 청소년을 유혹하는 곳이 꽤 많다.특히, 나이트클럽 등 청소년들을 유혹하는 곳이 적지 않다. 특히 나이트클럽에서는 청소년들이 여성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한 적도 있다. 그러다보니, 그곳에 간 청소년들은 향락에 빠져 정확한 판단을 하지 못하게 된다. 청소년들이 오락실에 들어가면 게임에만 열중하게 돼서 학업에 흥미를 잃을 수도 있다. 그렇게 된다면 청소년 범죄율은 증가할 것이다. 따라서 사회 분위기가 향락적으로 가는 현상을 막으려면 청소년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향락업소가 들어서게 해서는 안 된다.

청소년들은 어느 행동이 옳고그름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부모들이 가정교육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나약한 청소년들의 범죄는 사회적으로 협력해야 근절될 수 있다. 그 방법이 바로 청소년 문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청소년 문화공간을 만들 때는 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커다란 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좋다. 청소년들이 건물을 드나들면서 오랫동안 바깥을 볼 수 있어서 불안감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 문화 공간을 만드는 일은 청소년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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