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창 회장(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 회장)

(3)맨발걷기로 희귀암인 충수암 혈액암은 물론
유방암, 갑상선암 등 치유되는 이유

땅속 자유전자가 몸 안으로 올라와
짝 잃은 전자인 활성산소에 새로운 짝 제공
돌연변이된 세포를 정상세포로 환원시켜
암, 고혈압, 고혈당 등 현대 문명병 치유

'항암기공과 맨발걷기의 만남.’ 암을 예방하거나 극복하고 싶은 분들에게 항암기공체조를 무료로 지도해 드립니다. 특히, 맨발로 맨땅에서 항암기공 호흡법에 맞춰 산책하는 운동을 추천해 드립니다.(02-566-6887)

중국에서 시작해 미국, 유럽, 일본으로 보급된 항암기공을 권유하는 건 이해하겠는데 왜 하필 맨발걷기를 강조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맨땅을 맨발로 걷는 게 암 예방과 치유에 어떤 효과를 줄까요?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https://cafe.naver.com/walkingbarefoot) 박동창 회장의 글 ‘맨발로 쓰는 아침편지’에 그 답변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글 제목은 ‘맨발걷기로 희귀암인 충수암이나 혈액암은 물론 유방암, 갑상선암 등이 치유되는 이유’입니다. 세 차례로 나누어 연재합니다.[편집자 주]

(사진=맨발걷기 숲속 힐링스쿨 네이버 카페)
(사진=맨발걷기 숲속 힐링스쿨 네이버 카페)

저는 얼마 전 하O님, 소O님을 통해 참으로 놀랍고 반가운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지난 2017년 5월 맨발걷기 2개월만에 2015년 유방암 수술 시 발견하였던 갑상선암의 종양이 3Cm에서 1.6Cm로 줄어들었다는 놀라운 증언을 하신 연O님이 지난 3년 꾸준히 맨발걷기를 계속하신 결과 며칠 전인 2020년 5월 12일 마침내 병원으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아내셨다는 전언입니다.

지난 3년 1.6Cm로 줄어들었던 암종양마저 다 사라지고 흔적도 남지 않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연약해 보이기만 하는 연O님의 건강을 지키시기 위한 불굴의 맨발걷기 노력이 마침내 하늘을 감동시키고, 드디어 앞으로 건강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다는 확실한 보증을 받아내신 것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에서 우리는 O숙님이 맨발걷기 9개월만에 다발성 가성점액종이라는 불치의 희귀암으로부터 치유되는 놀라운 치유의 기적도 보았습니다. 암 수술 후 곳곳에서 암종양이 새로이 발생하고 커가자 병원은 더 이상 약 처방은 물론 손을 쓸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속수무책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O숙님은 포기하지 않고, 2019년 4월 13일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에 나와 처음 맨발걷기를 시작하신 이후 9개월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2~3시간씩의 맨발걷기로 그 희귀암을 깨끗이 치유하고, 마침내 암종양이 다 사라지는 치유의 기적을 이루셨습니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연O님의 갑상선암 종양이 완전히 치유되고, O숙님의 가성 점액종 암이 치유된 그 기제(mechanism)는 과연 무엇일까요?

제임스 오슈만 박사의 설명 등에서 확인하였듯이, 모든 암의 원인은 활성산소임을 우리는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활성산소는 원자핵의 궤도를 도는 쌍을 이룬 전자들 중 하나의 전자를 잃어버렸을 때, 그 짝을 잃은 전자는 매우 불안정(highly reactive)한 활성산소로 바뀌고, 그 활성산소는 언제든 다른 세포로부터 다른 전자를 훔치거나 빼앗아 온다(stealing)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전자를 빼앗긴 세포는 손상을 입으면서 돌연변이 세포로 바뀌면서 암종양이 된다는 것입니다.

세포 손상을 방지할 수 있는, 다시 말씀드려 암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치유할 수 있는, 해법은 여하히 그러한 짝 잃은 전자에 새로운 전자를 공급해줄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할 것입니다.

두산백과는 “활성산소를 없애 주는 물질인 항산화물에는 비타민E·비타민C·요산·빌리루빈·글루타티온·카로틴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항산화물을 자연적인 방법으로 섭취하면 큰 효과가 있다”로 기술하지만, 그것은 근본 처방으로는 역부족이라 할 것입니다. 의과대학도 사실상 활성산소를 없애는 방법을 일절 가르치지 않고 있다고 하고요.

(사진=맨발걷기 숲속 힐링스쿨 네이버 카페)
(사진=맨발걷기 숲속 힐링스쿨 네이버 카페)

반면, 미국 마이애미대 밀러 의과대학의 명예교수인 캐롤 데이비스 박사(Dr. Carol Davis)는 “몸 안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가 안정성을 유지하려면, 활성산소는 서로 간에 연결시켜 줄 수 있는 ‘자유전자’를 찾아야 한다. 그런데 그러한 자유전자가 어디에 있는가? 특정 음식이나 비타민 등에 존재하는 자유전자 이외에 우리는 우리의 발 밑 땅 속에 무수한 량의 자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그러한 땅과의 접지가 차단되어 자유전자를 확보하지 못하면, 활성산소는 건강한 세포조직을 공격하여 동 세포로부터 자유전자를 빼앗아 오게 된다. 그 결과는 여러 질병들 중 무엇보다도 감염이나 염증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버지니아주 페어팍스(Fairfax)의 자연요법 의사인 다니엘 총[Dr. Daniel Chong (Naturopathic Doctor)] 박사는 “우리 지구의 대지는 우리의 몸이 필요로 하는 자연 그대로의 충분한 양의 자유전자를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러한 자유전자들은 우리의 신경계의 균형을 이루게 할 뿐만 아니라 활성산소를 해소하게 해 준다. 특히, 우리가 지구 표면에 접지하면, 땅 속 자유전자들이 몸 속으로 들어와 매일매일 생성되는 부정적인 것들을 긍정적인 것들로 바꾸어 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맨발걷기 숲속 힐링스쿨 네이버 카페)
(사진=맨발걷기 숲속 힐링스쿨 네이버 카페)

<에너지 의학>의 저자인 제임스 오쉬만 박사도 다음과 같이 서술했습니다.

“접지(earthing)는 여전히 활성산소를 통제하고 균형을 취하게 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몸은 마치 반도체 섬유처럼 디자인되어 몸속의 모든 세포들을 연결한다. 그 시스템을 나는 생체 매트릭스(living matrix)라고 부른다. 발바닥을 통하여 몸속으로 올라온 자유전자는 몸속의 어디로든 가서 활성산소를 중화하고, 동 활성산소로 비롯되는 미토콘드리아의 손상, 단백질의 결합 그리고 세포의 돌연변이나 유전적 손상을 막아낸다.

그래서 몸의 모든 반도체와 같은 섬유조직은 우리 몸의 모든 부위에서 기본적으로 항산화 시스템으로 작동한다. 우리는 이 물질을 결합조직의 세포간 물질(ground substance)로 부르고, 그것은 자유전자를 저장하고 있는 겔 물질로 몸의 어디로든 간다. 그래서 맨발로 걸으면, 자유전자를 받아들여 몸은 그를 저장하게 되고, 당신이 상처를 입는 등 활성산소가 생성될 경우, 그 자유전자를 쓰게 된다.”

위의 두 의사와 지구물리학자이자 에너지의학자인 오슈만 박사의 주장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은 결론이 나옵니다.

“땅과 접지하고 있으면 몸 속의 활성산소들이 줄어들고, 이것은 암 치유 등 건강 증진으로 귀결한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연O님의 갑상선암 완치나 O숙님의 가성 점액종이나 영O님의 비호지킨 림프종 혈액암이나 순O님의 유방암 등이 맨발걷기로 치유되는 이유나 그 기제(mechanism)는 바로 맨발로 걷는 동안 땅 속의 자유전자가 우리의 몸 속으로 들어와, 짝을 이루었던 전자들 중 하나의 전자의 짝을 잃어 암세포로 돌변한 조직에 자유전자를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손상되었던 세포들이 정상세포로 바뀌어 나가면서 암들이 치유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메커니즘은 미국의 전기기술자 클린트 오버(Clint Ober)와 심장의학자 스티븐 시나트라 박사(M.D.Stephen Sinatra) 등이 공저한 2010년도 <어싱> “땅과의 접촉이 치유한다”는 책 제 75쪽에서 “전기기술자들은 지표면에 음(-)전하를 띤 자유전자가 많다는 것을 안다. 의학자들은 그 점은 모르지만, 인체도 전기적 특성이 있다는 것과 활성산소(free radical)가 염증, 조직파괴, 질병의 핵심원인인 양(+)전하성 분자라는 사실은 안다. 이를 토대로 클린트 오버는 ‘어싱으로 통증이 준다면 그 까닭은 양(+)전하를 띠며 염증과정에서 통증을 유발하는 활성산소가 접지(earthing)을 통해 중성화(또는 감소)되기 때문이라는 이론을 세웠다"고 쓰고 있습니다.

위 서술은 제가 항상 이야기해 왔듯이, “활성산소가 전기적으로는 양(+) 전하를 띠고 있어, 땅 속의 음(-) 전하를 띤 자유전자들을 만나 중화되고 소멸된다”는 이론의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결국, 맨발걷기나 접지(earthing) 시 짝을 잃은 전자인 활성산소에 땅 속의 자유전자가 올라와 새로운 짝을 이룸으로써 손상되었거나 돌연변이된 세포들을 정상세포로 바꿉니다. 그 과정이 바로 음(-) 전하를 띤 자유전자가 몸 속으로 올라와 양(+) 전하를 띤 활성산소를 중화하고 소멸시킴으로써 세포 손상을 해소하고, 암 등 치명적인 몸 안의 염증을 치유하는 기적을 연출하는 것입니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그것이 바로 맨발걷기로 연O님의 갑상선암, O숙님의 희귀암인 다발성 가성점액종이나 영O님의 비호지킨 림프종 혈액암은 물론 순례님의 유방암 등이 치유되는 이유와 기제(mechanism)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실제 우리가 구두를 신고 몸의 전압을 재면 평균 5~6 볼트가 나오는 반면, 구두를 벗고 땅과 접지하는 순간 영(0) 볼트로 떨어진다는 사실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발을 벗고 땅과 접지하는 순간 땅속의 음 전하를 띤 자유전자들이 몸속으로 올라와 몸 속을 돌던 활성산소와 만나 순간적으로 중화되고 소멸된다는 이치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낙뢰가 떨어졌을 때 수만 볼트에 해당하는 양(+) 전하를 띤 거대한 전기적 에너지가 피뢰침을 타고 땅속으로 순간적으로 소멸되면서 땅속의 음(-) 전하를 띤 자유전자들과 만나 소멸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어야 합니다. 맨발로 접지하는 순간 몸속 활성산소는 모두 중화되고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땅속의 자유전자가 몸속으로 올라와 짝을 잃은 전자들에게 자유전자의 짝을 제공함으로써 정상적인 세포로 환원되는 이치입니다. 돌연변이 된 암세포들이 정상 세포로 바뀌는 메카니즘이자 암이 치유되는 이치에 다름 아닌 것입니다.

암의 원인은 바로 활성산소입니다. 활성산소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치유하는 해법은 맨발걷기 및 접지이론입니다. 우리 회원님들의 치유 기적을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의학계에서 적극 관심을 갖기를 기대합니다.<끝>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항암기공 맨발걷기’=02-566-6887(선릉 약손월드)

(선정릉공원서 수시로 개최. 참가비 없음. 공원 입장료 1,000원.)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대모산 한솔공원. 참가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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