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싶은데 잠이 오지 않는 고통을 겪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불면증으로 ‘마음의 암’이라고도 한다. 오늘 저녁 회원고객 한 분과 ‘숙면’을 주제로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고객) "오늘도 꿀잠을 예약하네요."

(약손월드) "예? 무슨 말씀이세요?"

(고객) "약손월드에 다녀온 날엔 깊은 수면을 하게 되더라고요. 완전 꿀잠입니다."

(약손월드) "두개천골요법(CST)를 해 드린 효과입니다. 거기에 복부의 장기 마사지까지 해 드리니 꿈잠을 주무시게 되지요. 뇌와 장은 서로 연결되어 있거든요."

변호사로 보이는 40대 초반의 여성 고객과 좀 전에 주고 받은 대화다.

이 고객 회원은 개업 초기부터 매주 1회 이상 쾌장경락 및 두개천골요법(CST)으로 관리를 받고 있다. 한번 받아보더니 "참 좋다"면서 10회 회원권을 끊고 몇주 뒤 20회 회원권으로 연장하였다. 조만간 다른 동네로 이사간다면서 <선릉 약손월드>에서 멀어지는 걸 무척 아쉬워하신다.

(고객) “오늘도 여기 오지 않았으면 야근하고 있었을 겁니다. 일이 산더미처럼 많이 쌓여 있어요.”

(약손월드) “사실 야근이 건강에 참 안 좋은 겁니다.”

(고객) “그렇다더군요. 전 일하는 꿈을 꿀 때가 많아요. 꿈속에서 일한 내용을 갖고 그 다음날 회의에서 이야기할 때도 있을 정도랍니다.”

(약손월드) “업무 강도가 세군요.”

(고객) “그런데 약손월드에 다녀온 날은 꿈도 꾸지 않고 아주 깊게 잠을 잘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이 고객이 약손월드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숙면을 위해서다. 물론 복부 가스를 빼내는 데에도 효과가 있어 즐겨 찾기도 하지만 깊은 수면을 취하면서 업무 스트레스를 푸는 게 가장 큰 목적으로 보인다.

이 분에게는 어떻게 관리해 드릴까. 우선, 발끝 용천혈을 밟아주고, 다리 경락을 한 뒤 척추 협착을 풀고, 쾌장경락(복부힐링)으로 복부를 관리한다. 그 다음에 두개천골요법(CST)에 들어간다. 그러면 어느 순간 깊은 수면에 젖어든다. 가끔 입술을 떠는 등 치유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5~10분 정도 숙면을 취한 뒤 일어나기도 한다.

이 분은 두개천골요법(CST)의 효력을 한껏 느끼는 분이다. 법조인으로서 두뇌 노동을 많이 하다보니 더 그럴 수도 있다. 두개천골요법은 자율신경계 기능도 향상시켜 주고, 뇌척수액의 흐름도 원할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지적 노동을 하는 분들에게 특효다.

전문가들은 노화 방지를 위한 3대 기본 수칙으로 ‘숙면’과 ‘건강한 식습관’, ‘적절한 운동’을 꼽는다. TV 광고 속 에디슨은 “단 4시간을 자도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짧게 자더라도 그냥 자는 것이 아니라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질 높은 수면을 위해서는 쾌장경락과 두개천골요법(CST)을 활용하는 게 좋다.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아침을 더 상쾌하게 맞이할 수 있다. 특히 숙면을 위해서는 머리뿐만 아니라 쾌장경락으로 장도 함께 푸는 게 중요하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다른 질병이 유발될 수 있다. 불면증이 장기화되면 위험하다. 불면증 에 시달리는 분들은 쾌장경락과 두개천골요법(CST)로 꿀잠을 맛보시면 좋겠다.

[미국, 유럽 등지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는 두 개천골요법(CST)은 두개안면골을 교정하는 추나요법의 일종이다. 두개골과 척추, 천골을 중심으로 하는 두개천골계를 미세한 손의 감각을 이용하여 정밀하게 교정하는 방법이다. 척수액 순환을 촉진하여 뇌 경막의 움직임의 장애를 해소시키고 두개천골상의 운동성을 활발하게 해 준다. 미시간 주립대학의 존 어플레져 박사를 주축으로 많은 의료진들이 연구를 통해 정립한 기법이다. CST는 뇌척수액순환뿐만 아니라 중추신경이완, 척추자연교정, 자율신경회복, 뇌신경 이완 등 인체의 핵심부위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매우 유용하다. 특히 CST 요법은 자폐증, 지능저하, 발달장애, 과잉행동장애, 언어장애, 우울증, 각종 정신질환에 탁월성이 알려지면서 핵심대체의학으로 발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