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TV의 유튜브 채널
'이른둥이 서혜' 동영상 1100만 조회수 돌파
29주만에 엄마 뱃속서 나온 ‘서혜’가
어린이 유튜브 채널 운영자
‘캐리언니’ 만나는 이야기
잔잔한 감동 일으켜

'캐리와 장남감 친구' 화면(사진=이성호 제공)
서혜 양(사진=이성호 제공)

LG U+ TV의 유튜브 채널 <이른둥이 서혜> 동영상이 1100만 조회수를 넘겼다.

해당 동영상은 29주만에 엄마 뱃속에서 나온 아이 ‘서혜’가 좋아하는 어린이 유튜브 채널 운영자 ‘캐리언니’를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혜 양의 어머니는 캐리언니를 좋아하는 서혜 양의 마음을 담아 캐리언니에게 메일을 보냈다.

서혜가 캐리를 무척 좋아한다며, 힘든 치료를 잘 받을 수 있게 응원을 부탁하는 내용이었다.

캐리언니는 서혜양을 위해 응원 영상을 제작했고, LGU+ TV는 캐리언니의 영상을 보는 서혜 양의 모습을 <이른둥이 서혜>에 담았다.

서혜는 2013년 4월, 29주 만에 1.35kg의 몸무게로 엄마 뱃속에서 나왔다. 동맥관개존중수술, 괴사성 장염, 혈색소 부족, 미숙아 호흡곤란증, 호흡 곤란으로 인한 뇌 손상 등으로 인한 많은 수술과 고통을 버틴 끝에, 서혜는 2개월 반 만에 비로소 인큐베이터 밖으로 나와 엄마 품에 안길 수 있었다.

현재는 재활을 통해 또래 아이들처럼 걷기도 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고 있다고 한다.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c18L6475NNs&feature=youtu.be

사진=이성호 제공
응원 댓글 물결.(사진=이성호 제공)
동영상 촬영 장면.(사진=이성호 제공)
서혜 양 부모(사진=이성호 제공)
서혜 양 부모(사진=이성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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