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는 1116()2020학년도 자연계 수시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문항이 1문항으로 축소되며(세부문항 있음) 시험시간은 120분이다.

서울 대치동 신우성학원의 김주열 수리논술 강사에게 2020학년도 숙명여대 자연계 논술 출제경향을 들어본다.

숙명여대 자연계열 논술은 1개문항(세부문항 있음)이 출제되며, 노트형식으로 답안을 작성한다. 숙대의 논술은 제시문과 도표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는 문제다. 공통문항은 자료의 기술양식, 논제 성격이 인문, 사회문제 특성과 자연문제 특성이 통합된 형태다.

사진 = 픽사베이
사진 = 픽사베이

 2018학년도 모의논술에서는 2문항이 출제되었는데 (1)번은 경우의 수를 구하고 이것을 좌표평면으로 나타내어 제시문에서 주어진 상황에 대한 필승전략과 확률을 구하는 것이고, (2)번은 미분 등을 이용하여 최대 최소를 구하는 것이다.

숙명여자대학교는 수학에 대한 기본 개념뿐만 아니라 제시문 독해 능력이 꼭 필요하다. 수학적 난이도는 높지 않으나, 긴 제시문을 읽고 논제를 수학적인 문제로 수식화하는 능력이 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이는 수능과는 다른 요소로서 긴 제시문을 이해하고 모델링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신우성학원은 1115일부터 하루 8시간 30분씩 논술 특강을 개설한다. 대학별, 계열별 출제유형에 맞춰 자연계 구술면접도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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