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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치유글쓰기' 신문사에서는 독자들에게 치유글쓰기를 지도해 드리고 완성본을 게재해 드립니다. 신상이 드러나지 않도록 예명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일선 학교와 병원, 요양원, 수행단체에서 출장 강의도 해 드립니다. 온라인 비대면 강의(ZOOM)도 가능합니다.(문의=gjgjgj7777@hanmail.net)★ 나는 대학교 4학년이지만 남들과는 다르게 그동안의 학교 생활을 되돌아보면 이렇다할 추억이나 경험이 없다. 그렇다고 성적이 매우 훌륭하지도 못하다. 누가 물어보면 대답을 꺼릴 정도로 좋지 않다.친구들을 보면 학점, 대
글쓰기치유
김진영(대학생-예명)
2021.08.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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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받지 않아도 될 혐의는 받지 말고 받지 않아도 될 처벌은 받지 말자.” 우수상담변호사로 유명한 법무법인 천명(02-3481-9872)의 박원경 대표변호사의 칼럼을 연재합니다. 박 변호사는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와 L&K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5년 연속 네이버 지식IN 우수상담 변호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저서로는 ‘성범죄사건 시간별 시간별 대응전략’, ‘판사 검사 변호사가 말하는 법조인’이 있습니다.형사사건 자체에 연루되지 않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안타깝게도 살다보면 형사사건에서 가
종합
박원경 변호사
2021.02.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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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공포심과 의구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에 관한 명쾌한 사실을 담은 책이 나왔다. 10년 이상 호흡기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해온 저자가 다양한 학술 자료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에 관한 많은 의혹을 속 시원히 파헤쳤다.‘코로나 미스터리’라는 제목의 이 책에서 저자는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의 삶을 위협할 정도로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아니라고 주장한다.“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세상에서 두 번째로 흔한 바이러스로 주변에 감기 환자가 열 명이 있으면 최소 두 명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다.
자연치유
신향식 기자
2020.12.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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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탄생'을 저술한 노마 히데끼 野間秀樹는 한글이 태어나는 모습을 본다는 것은 그 신비로움 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일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렇다. 일본인 학자의 높은 평가에서 보듯이 우리는 한글이라는 빛나는 문화유산을 갖고 있다. 하지만 유아독존에 빠져서는 안된다 생각에 오늘 한글날을 맞아 우리 말과 글에 대한 단상을 올려본다.독일 철학자 피히테는 사람이 언어를 만드는 게 아니라 언어가 사람을 만든다고 했고, 비교언어학의 창시자라는 빌헬름 폰 훔볼트는 언어와 생각이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 같은 언어를 쓰는 민족은 동일한
글쓰기 정보
장시정 대표(독일모델연구소)
2020.10.1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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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각 시도 교육청의 교원논술 연수 강사로 활약했던 한효석(전 부천고 국어교사) 선생이 ‘한효석의 너무나도 쉬운 논술’(아카넷 출판사)을 발간했습니다. 선생 없이 혼자서도 글쓰기 공부를 할 수 있는 글쓰기 지침서로 인기가 있습니다. 한효석 선생이 제시하는 글쓰기 방법론을 저서 내용을 요약 발췌하여 소개합니다. “우리말은 첨가어라는 특성 때문에 서술어가 잘 발달하였습니다. … 단어 하나에 몇백 개씩 붙여 쓰는데, 그 쓰임새가 하나하나 굉장히 섬세합니다. 그래서 서술어를 보면 그 사람의 태도를 알 수 있습니다.”많은 학생들이
글쓰기치유
김완식 기자
2020.02.2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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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각 시도 교육청의 교원논술 연수 강사로 활약했던 한효석(전 부천고 국어교사) 선생이 ‘한효석의 너무나도 쉬운 논술’(아카넷 출판사)을 발간했습니다. 선생 없이 혼자서도 글쓰기 공부를 할 수 있는 글쓰기 지침서로 인기가 있습니다. 한효석 선생이 제시하는 글쓰기 방법론을, 저서 내용을 요약 발췌하여 소개합니다. “인간은 자기가 겪은 구체적 사실을 개념화하고 언어에 연결하여 기억합니다. 그래서 ‘사랑, 미움’ 같은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개념도 인간은 언어를 통해 기준을 정하고 정보를 저장합니다. 즉, ‘아줌마가 이럴 수 있구나
글쓰기치유
신향식 기자
2019.12.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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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공간이 같더라도 문장을 짧게 하면 정보를 더 담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200자를 써야 할 때 한 문장 평균값이 40자이면 30문장으로 글을 완성할 수 있지요. 그런데 문장이 장황하여 평균값이 60자라면 20문장밖에 담지 못합니다. 즉, 30문장을 쓰는 사람이 20문장에 비해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많은 학생들이 논술을 어려워한다. 논리적인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보통, 논리적인 글쓰기를 위한 체계적인 학습을 받지 못해서일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글쓰기 강사들은 좋은
글쓰기치유
신향식
2019.12.1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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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재조산하(再造山河)지도자의 역사적 혜안과 미래에 대한 판단력이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다재조산하(再造山河)란? 나라를 다시 만든다는 뜻이다. 흔히들 임진-정유왜란(1592~1598)이 끝난 뒤에 조선은 200년 역사의 막을 내리고 새로운 나라가 들어섰어야 한다고들 말한다. 새로운 나라가 들어섰더라면, 한반도의 운명은 어떻게 됐을까. 역사에 가정(Historical If)은 없다지만 주자학을 버리고 최소한 실용적인 양명학을 받아들여 실용주의 노선을 걸었다면? 또 일본과의 교역으로 서양 선진문물을 받아들이는 방책을 썼더라면? 하는
종합
김동철 박사
2019.10.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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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각 시도 교육청의 교원논술 연수 강사로 활약했던 한효석(전 부천고 국어교사) 선생이 ‘한효석의 너무나도 쉬운 논술’(아카넷 출판사)을 발간했습니다. 선생 없이 혼자서도 글쓰기 공부를 할 수 있는 글쓰기 지침서로 인기가 있습니다. 한효석 선생이 제시하는 글쓰기 방법론을 저서 내용을 요약 발췌하여 소개합니다. 3. 서술어를 부사어로 강조하자“우리말은 첨가어라는 특성 때문에 서술어가 잘 발달하였습니다. … 단어 하나에 몇백 개씩 붙여 쓰는데, 그 쓰임새가 하나하나 굉장히 섬세합니다. 그래서 서술어를 보면 그 사람의 태도를 알
글쓰기치유
이상혁 기자
2019.10.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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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각 시도 교육청의 교원논술 연수 강사로 활약했던 한효석(전 부천고 국어교사) 선생이 ‘한효석의 너무나도 쉬운 논술’(아카넷 출판사)을 발간했습니다. 선생 없이 혼자서도 글쓰기 공부를 할 수 있는 글쓰기 지침서로 인기가 있습니다. 한효석 선생이 제시하는 글쓰기 방법론을, 저서 내용을 요약 발췌하여 소개합니다. “주어진 공간이 같더라도 문장을 짧게 하면 정보를 더 담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200자를 써야 할 때 한 문장 평균값이 40자이면 30문장으로 글을 완성할 수 있지요. 그런데 문장이 장황하여 평균값이 60자라
글쓰기치유
이상혁 기자
2019.09.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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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각 시도 교육청의 교원논술 연수 강사로 활약했던 한효석(전 부천고 국어교사) 선생이 ‘한효석의 너무나도 쉬운 논술’(아카넷 출판사)을 발간했습니다. 선생 없이 혼자서도 글쓰기 공부를 할 수 있는 글쓰기 지침서로 인기가 있습니다. 한효석 선생이 제시하는 글쓰기 방법론을 저서 내용을 요약 발췌하여 소개합니다. 1. 문장을 짧게 하자“과거에 비해 요즘 문장의 길이가 많이 짧아졌습니다. 문장을 짧게 하면 자기 생각을 분명히 드러낼 수 있지요. 현대인은 자기 생각을 상대방에게 빨리, 분명하게 전달하고 싶은가 봅니다. 특히 요즘
글쓰기치유
이상혁 기자
2019.08.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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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나쁜 버릇 한두 개만 바로 잡아도 글솜씨가 상당히 많이 향상될 겁니다. 이 책이 두껍기는 하지만, 자기가 무심했던 부분을 하나씩 고쳐나가면 글솜씨가 확실하게 좋아집니다.”각 시도 교육청의 교원논술 연수 강사이자 한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조합원이었던 한효석(전 부천고 국어교사) 씨가 ‘한효석의 너무나도 쉬운 논술’(아카넷 출판사)을 발간했다.517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글쓰기 지침서로 선생 없이 혼자서도 글쓰기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놓은 게 특징이다. 자신의 수준을 파악한 뒤 스스로 훈련하여 논리를
종합
정채민 시민기자
2019.07.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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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때 척화파 주화파 싸우는 것 같아 일본이 우리나라에 수출하는 핵심 소재 부품을 '포괄적 수출허가' 대상에서 '개별 수출허가' 대상으로 변경한다고 하면서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리도 불매운동을 벌여 보복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에서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이 지경까지 왔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매국노나 토착 왜구라고 하면서 서로 비난합니다.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으로 피난 가고 나서도 오랑캐와 죽을 때까지 싸우자고 주장하는 척화파와 싸워서 이길 수 없고 백성들에게 너무 큰 피해가 가니 화
종합
이경묵 교수
2019.07.11 17:33